제6차 WTA(세계과학도시연합) 대전총회 개막
대전광역시는 제6차 WTA (World Technopolis Association 세계 과학 도시 연합)대전총회가 박성효 대전광역시장, 요슬란 누르(Yoslan Nur) UNESCO UN교육과학문화기구 대표, 압바스 사드리(Abbas Sadri) ISESCO 이슬람교육과학문화기구 대표, 국내외 지방자치단체, 대학, 과학단지 전문가 및 관계자 등 40여개국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오전 10시 30분에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된다.
이번 총회는 ‘창조도시를 향하여 : 과학도시 발전의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 아래 크게 3가지 행사로 나누어 진행된다.
‘WTA 총회’로서 집행위원회, 시장 포럼, 국제컨퍼런스, 본회의 등이 열리게 되며 특히, 본회의에서는 WTA 10년 성과를 재조명해보고 향후 10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게 되며 회원도시 간 창조도시를 지향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확대시켜 나가기 위한 ‘대전선언문’을 채택된다.
두 번째 행사로는 ‘과학단지와 혁신 클러스터의 창조적인 성장전략’이라는 주제로 ‘제4회 UNESCO-WTA 국제공동워크숍’이 개최되어 개발도상국 과학도시(단지) 공무원 및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이 실시된다.
세 번째 행사로는 한밭대학교 주관으로 ‘제5회 대학총장 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는 에버하트 베커 前 독일 도르트문트대학 총장(現 대학총장 포럼 회장) 등 세계적 석학들이 참가하여 ‘창조적 지식사회를 위한 대학경영 전략 및 사례’를 주제로 토론하게 된다.
이외 관련 행사로서 주한 외국인투자기업 CEO, 외국대사관 상무관 WTA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외국인투자기업 투자유치 설명회가 9일 개최되고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28개 지역 업체의 우수·첨단제품, 신성장동력 제품, 로봇투어 체험관 등을 운영하는 ‘기업홍보 전시회’가 있으며, 10일에는 두산중공업, 한국원자력연구원, 계룡건설과 중동·아프리카 국가 등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미팅’이 열리게 된다.
아울러 ‘대전광역시--독일 하이델베르그’간 Global Bio-net 구축을 위한 MOU, ‘대전광역시-ETRI-호주 브리스번’간 광섬유 광역통신망 기술이전을 위한 MOU, ‘대전테크노파크-두바이테크노파크’간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MOU 체결 등이 이어진다.
한편, 총회 기간 중 ‘대전국제열기구축제’, ‘대전시립합창단과 대덕이노폴리스 싱어즈의 특별 연주회’ 및 ‘WTA 10주년 기념 사진전시회’ 등이 열려 총회 열기가 한층 고조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국내외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글의 과학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열리게 된다.
시 관계자는 “WTA는 과학기술을 지역발전과 연계시키고 과학도시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8년 9월 대전광역시의 주도로 창립한 국제기구로서 특히, 이번에 개최되는 제6차 총회는 1998년 대전에서 창립총회가 개최된 이후 2차(2000년 중국 난징), 3차(2002년 멕시코 몬테레이), 4차(2004년 스웨덴 웁살라), 5차(2006년 호주 브리스번) 총회에 이어 창립 10주년을 맞아 대전에서 다시 열리게 되어 매우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