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강릉 물류센터 오픈…업계 최대규모 강원도지역 내 겨울용 타이어 매출 확대 기대 한국타이어는 선진 물류시스템 확충과 강원도 내 급증하는 타이어 수요 충족을 위해 강원도 강릉에 물류센터를 21일에 정식 오픈 했다고 밝혔다. 강릉 물류센터는 올해 2월에 착공해 9월에 완공됐으며, 대지 4천830㎡, 건축면적 2천300㎡ 규모로 세워졌다. 한국타이어 측은 이번 강릉 물류센터 완공으로 강원도에서 급증하고 있는 수요에 즉각 대응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겨울용 타이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강원도 지역에서의 겨울용 타이어 매출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천균 한국타이어 한국지역본부 내수물류팀 팀장은 “강릉 물류센터 오픈으로 인해 2004년부터 추진해 온 국내 물류거점 합리화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면서 “2010년까지 ‘전국 주문 충족율’과 ‘정시 도착율’에 대한 목표를 이뤄가는데 강릉지역이 성공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6월 제주 물류센터를 오픈했으며, 현재 전국에 13개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최근 CI와 타이어 원형을 모티브로한 신규 그래픽 이미지를 물류차량 200여대에 적용해 도색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브랜드 및 기업 홍보에 더욱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타이어, 강릉 물류센터 오픈…업계 최대규모

강원도지역 내 겨울용 타이어 매출 확대 기대

기사입력 2008-10-21 09:55:26

[산업일보]
한국타이어는 선진 물류시스템 확충과 강원도 내 급증하는 타이어 수요 충족을 위해 강원도 강릉에 물류센터를 21일에 정식 오픈 했다고 밝혔다.

▲강릉 물류센터 전경

강릉 물류센터는 올해 2월에 착공해 9월에 완공됐으며, 대지 4천830㎡, 건축면적 2천300㎡ 규모로 세워졌다.

한국타이어 측은 이번 강릉 물류센터 완공으로 강원도에서 급증하고 있는 수요에 즉각 대응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겨울용 타이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강원도 지역에서의 겨울용 타이어 매출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천균 한국타이어 한국지역본부 내수물류팀 팀장은 “강릉 물류센터 오픈으로 인해 2004년부터 추진해 온 국내 물류거점 합리화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면서 “2010년까지 ‘전국 주문 충족율’과 ‘정시 도착율’에 대한 목표를 이뤄가는데 강릉지역이 성공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6월 제주 물류센터를 오픈했으며, 현재 전국에 13개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최근 CI와 타이어 원형을 모티브로한 신규 그래픽 이미지를 물류차량 200여대에 적용해 도색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브랜드 및 기업 홍보에 더욱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뒤로 기사목록

산업일보 영상뉴스 모아보기

산업일보 페이스북 바로가기

장서윤 기자 seo1219@kidd.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