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비례제 전면시행 한창
u-city전주가 음식물쓰레기의 원천감량과 지속가능한 녹색환경도시 조 성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비례제 전면시행 준비가 한창이다.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비례제란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차등부과하는 체계 로서 각 가정·업소별(3ℓ,5ℓ,10ℓ,60ℓ,120ℓ) 개별용기를 통해 각자 문앞 에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횟수나 배출량에 비례하는 수수료를 부과 하는 방식이다.
전주시에서는 ‘08년 7월 공동주택 및 대형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1차년도 시스템 준공에 이어 단독주택 및 소형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2차년도 시스 템을 09년 1월 말까지 준공하여 ’09년 4월부터는 전주시 전역에서의 배출 량 비례제 전면 시행을 목표로 현재 단계별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일상생활에 가장 밀접한 음식물쓰레기의 배출 체계 및 수수료 부과체계가 변경되는 사항인만큼 시민적응기간 부여와 함께 새로운 제도를 가장 효율 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08.10.15부터 동서학동, 중화산2동, 인후3동, 금암 1동 4개동 지역에 대해 시범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4개동 지역에는 개별용기가 총 11,000여개가 배부 되었으며 주3회(월,수,금 또는 화,목,일) 저녁6시부터 9시 사이에 배출하면 9시부터 새벽3시까지 문전수거가 완료되는데 첫회 1%정도 배출을 시작으로 2회에는 10%, 최종 6회째는 16%의 배출 율을 보이고 있어 안정화 수준(20%정도)에 도달하고 있으며 우려했던 불법투기나 종량제 봉투 혼합 배출도 크게 나타나지 않아 시민들의 참여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울러 시범동 운영 초기에 나타나던 미수거 관련 민원도 수거업체에서 개별용기 배출위치 파악이 완료되면서부터는 크게 감소되고 있다.
단, 수거용기 분실 사례가 간혹 있는데 똑똑한 RFID 관리시스템에서는 분실방지 기본 기능이 있어 용기가 지정된 범위를 벗어나 배출할 경우 경고 메세지가 나타나며, 분실신고가 접수된 용기를 배출할 경우 배출원을 추적 하여 즉시 회수가 가능하게 된다.
개별용기 종량제를 시행한 타 지자체의 사례에서도 용기분실이 문제였던 만큼 전주시에서는 RFID 전자태그를 부착하여 배출시마다 납부필증 구매 로 인한 불편 해소와 함께 용기분실 방지, 정확한 통계분석 등 일석 다조 효과를 계획한 것이다.
전주시에서는 시범동 운영과정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전면시행시 최적안을 도출하여 감량과 환경보전은 물론, 시민들께 가장 사랑받는 배출량 비례제 시행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11월부터는 TV, 시내버스 외부광고, 만화·안내문 제작 배부 등의 생활밀 착형 홍보를 통해 적극적인 시민 동참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