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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1조 4천억원 규모…섬유기계 산업
임형준 기자|l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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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1조 4천억원 규모…섬유기계 산업

중동지역 신규 설비투자 증가…내년 완만한 성장

기사입력 2008-12-29 09: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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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1조 4천억원 규모…섬유기계 산업
[산업일보]
국내 설비투자의 회복조짐이 늦어지고, 내수경기 부진 등으로 국내 섬유기계 산업이 전년과 비슷한 조업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가인상 및 원자재가격 대폭인상으로 인한 채산성 악화가 판매부진으로 이어져 국내 섬유기계 생산이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한해 국내 섬유기계는 전년대비 각각 1.4%, 3,5%, 1.3% 성장한 1조 3천960억원의 생산과 14억 7천500만 달러의 수출, 3억 2천200만 달러의 수입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현재 업계는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대책 및 경기호전에 대한 기대로 인해 4분기 전년동기대비 1.5% 생산 증가를 전망하고 있다. 수출도 중동지역 위주로의 신규 설비 투자 수요의 증가가 스테이블한 수출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보며 4.3% 정도 증가할 것이란 예상을 하고 있다.

4분기 수입은 섬유직물업체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낮아지고 국산 섬유기계의 품질 고급화로 수입대체가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내생산 취약품목에서 설비 수입증가가 예측돼 전년동기대비 2.1% 증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전체 생산의 80% 이상의 수출 비중을 보이는 섬유기계 산업이 현재 제품 품질에 대한 인정을 받고 있는 상황이나 국산기계의 원가상승으로 가격경쟁력이 약화된 상황이라는 것에 입을 모았다.

3/4분기 국내 섬유기계 생산은 전년동기대비 0.9% 증가를 기록했다. 이는 국산기계의 제조원가 상승으로 가격경쟁력 약화에 따른 부담 요인이 작용된 것으로, 향후 국내 섬유기계 산업은 최대시장인 중국으로 수출감소가 지속되고 동남아 시장의 외환사정으로 설비투자의 대폭 감소가 예상되는 만큼 당분간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정부가 올림픽개최와 관련해 환경오염 유발 공장의 증설 및 가동 등 규제를 강화해 설비투자가 크게 감소를 보였던 3/4분기 국내 섬유기계 수출은 이란/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의 오일달러 유입으로 섬유설비에 대한 신규투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한 선에서 마무리됐다.

수입도 마찬가지로 스테이블한 성장 곡선을 이어갔다.
수입은 방적 관련설비, 레피아직기, 자카드, 섬유기계보조기 등 국내생산이 취약한 품목에서 주로 이뤄졌으며, 일본/프랑스/벨기에/스웨덴으로부터의 수입이 크게 증가했으나 독일/스페인/이탈리아 등에서의 수입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1.8% 증가치를 기록했다.

한국섬유기계협회 관계자는 “올 한해 2천억 수준의 내수 시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한다”며, “달러 환율이 높아 전시회 참가를 망설이는 업체수가 상당히 많은 수준인 만큼 내년도 전망에 대해 올해 수준만 해도 잘된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지배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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