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경기 한파가 극심한 지금, 자동화에 대한 투자가 급격하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기본적으로 제조업 시장과 그 흐름을 같이 하는 FA시장에서도 수요 급감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커트 로젠버그 로크웰오토메이션코리아 대표이사는 금융 여건 악화로 인해 특히 대외 수출 의존도가 높은 조선, 자동차, 건설산업 등의 수요 급감이 예상되는 만큼 자동화에 대한 투자도 급격하게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커트 로젠버그 대표이사는 가장 큰 자동화 시장으로 꼽히는 자동차, 반도체, 철강 산업 등에서는 현 자동화 업계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최근 자동차, 반도체, 철강 산업 등에서 발표되는 생산 감소, 투자 보류 등의 계획으로 자동화 시장의 직접적 타격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로크웰오토메이션코리아도 이 같은 여파를 피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로크웰오토메이션코리아는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자동차, 전기/전자, 식음료 시장 외에 투자 여건이 남아 있는 관련 시장으로의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커트 로젠버그 대표는 “자사가 큰 강점을 가지고 있는 반도체, FPD, 에너지, 조선, EPC를 더 집중 공략할 예정”이라며, “또한 북미나 유럽에 비해 아시아 태평양이나 중남미의 경제 성장률 전망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인 만큼, 이에 보다 가능성이 높은 곳에 집중 투자하고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커트 로젠버그 로크웰오토메이션코리아 대표이사는 “2009년은 여러 가지 경제 상황을 감안해서 2~3%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대외적 경제 상황으로 큰 성장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기업이 제조 생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파워, 컨트롤, 정보 솔루션 분야의 최고의 글로벌 자동화 기업(Most valued provider)’ 를 비전으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