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고가의 그림 및 골프 로비 의혹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한상률 국세청장이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
한상률 국세청장은 15일 저녁 청와대에 사의표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 김경수 대변인은 16일 “한상률 국세청장이 지난 15일 저녁에 청와대에 사의 표명을 했다"면서 “일부 언론에서 보도가 나올 때까진 사의를 표명한 상태는 아니었지만 마음을 비워둔 상태였다. 어제 저녁에 정식으로 청와대에 사의 표명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 청장의 자진퇴진 의사사가 그림-골프 로비의혹을 간접적으로 인정하는 것 아니냐는 여론에 대해 김 대변인은 “의혹을 인정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며 “이에 관련해선 한 청장이 직접적인 의견을 밝히진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한상률 국세청장은 전군표 전 청장에게 인사청탁 차원에서 고가의 그림을 주고받았다는 의혹과 함께 작년 12월25일 대통령 측근과 골프를 함께 한 것으로 밝혀져 물의를 빚었다
로비의혹 한상률 국세청장, 결국 사의표명
기사입력 2009-01-16 10: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