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건설은 오는 30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는 래미안신당2차 아파트에 자체 개발한 ‘래미안에너지관리시스템’을 처음으로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래미안 에너지관리시스템은 각 세대에 공급 되는 전기, 가스, 수도 등에 대한 에너지 소비 현황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세대별로 에너지 목표 사용량을 설정해 목표치 근접 시 입주자에게 통보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 입주자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감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세대별 에너지 사용 현황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 표시해 입주자들이 스스로 탄소배출량 인지를 통해 5~15%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삼성건설은 래미안신당2차를 시작으로 에너지관리시스템을 전 주택현장에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9월부터는 세내 내의 공간별 에너지 사용량까지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현장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