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와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이 황금 같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로 선정됐다.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은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826명을 대상으로 ‘황금 같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연예인’ 등 여름휴가와 관련한 흥미로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로는 가수 이효리가 28.1%)로 1위를 차지했다. 한예슬은 18.4%로 뒤를 이었으며, 김태희와 소녀시대 멤버 태연은 각각 14.8%와 14.3%)의 근소한 차이로 지지를 얻었다.
이효리는 최고의 섹시 아이콘으로 수년간 주목을 받아왔으며, 건강미와 비키니가 잘 어울리는 몸매로 여름과 잘 어울려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평가된다. 물놀이 테마공원의 메인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황금 같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빅뱅의 멤버 대성이 24.9%로 1위에 올랐다. 가수 비는 21.3%로 2위를 차지했다. 노홍철도 20.1%로 예상외의 결과를 얻었다.
소탈하고 재치 있는 모습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그룹 빅뱅의 대성은 트로트곡 ‘날 봐 귀순’과 ‘대박이야’를 내면서 대중에 대한 친근감을 더욱 높여 1위를 차지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여름휴가를 보내는데 필요한 1인당 예상경비’는 ‘10만원에서 20만원 미만’이 37.5%(310명)로 가장 많았다. ‘20만원에서 30만원 미만’은 25.7%(212명), ‘5만원에서 10만원 미만’의 알뜰족도 21.1%(174명)로 나타났다. ‘40만원 이상’의 고액 응답자는 6.0%(50명) 이었다.
김영복 기자 asura@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