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전국적으로 폭우가 이어져 국내 과일의 품질이 떨어지면서 대신 수입 과일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S마트의 매출실적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과일 매출을 살펴본 결과, 국내산 과일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 줄었지만, 수입 과일은 29% 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여름철 과일은 수박, 참외 등 수분이 많고 당도가 높은 특징이 있는데, 최근 비가 내리는 날이 많아 찾는 사람이 줄어든 데다 비 때문에 당도가 떨어지면서 매출이 줄고 있다고 GS마트 측은 전했다.
반면 폭우의 영향을 받지 않은 수입과일은 매출이 크게 오르고 있는데, 최근 수입물량이 늘어난 체리는 매출이 지난해보다 86%, 자몽은 8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곽은숙 기자 daara01@kidd.co.kr
폭우에 희비 엇갈리는 제 철 과일·수입과일
기사입력 2009-07-21 10:3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