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고용시장 7년만 최악, 구직자들 한숨 깊어 질 듯
산업일보|kidd@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고용시장 7년만 최악, 구직자들 한숨 깊어 질 듯

기업 규모간 격차 더욱 심해져…그나마 인턴채용만 증가

기사입력 2009-09-02 09:41:30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금년 하반기 상장사 3곳 가운데 한곳만 채용계획이 있을 정도로 구직자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채용시장 전망이 7년만에 최악으로 나타났다.

국내 취업포털 사이트 인쿠르트에 의해 지난달 13일부터 21일까지 548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반기에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은 194개사로 전체의 35.4%에 그쳤으며, 이는 전년도 하반기보다 무려 10.2% 포인트가 감소한 수치로 인쿠르트가 조사를 시작한 지난 2003년 이후 가장 낮은 비율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에 따르면 대기업의 경우 60.2%가 채용 계획이 있는 반면 중견 기업은 29.5%, 중소기업은 28.5%에 그쳐 기업 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채용이 확정된 460여개 기업들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13.3%감소한 전체 채용 규모는 모두 만 1,036명으로 집계됐다.

이와 더불어 업종별로는 전체 12개 중 11개 분야가 감소했고 특히 제약업종은 지난해보다 53.9% 줄어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으나, 유일하게 금융분야는 7.8% 증가치를 보였다.

구직자들이 더욱 힘들어질 전망인 가운데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올 하반기에 인턴 채용 계획을 세운 기업이 20%선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3.9% 포인트 증가했다는 것뿐이다.

국내외 기관들의 경제지표나 수출입 현황 등 여러 곳에서 경기회복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지만 고용시장은 더욱 얼어붙고 있다.




김영복 기자 asura@kidd.co.kr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