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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 태양전지, 국산 기술로 양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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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 태양전지, 국산 기술로 양산된다

삼성전자, 태양전지 연구개발 라인 가동

기사입력 2009-09-14 11: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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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삼성전자가 결정형 태양전지 연구개발 라인인 PV라인의 가동식을 14일 갖고 태양전지 사업 준비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PV라인은 30MW(메가와트)급 규모로 지난 7월부터 설비반입을 시작해 약 40여일의 짧은 준비 기간을 거쳐 9월초부터 가동을 시작했으며, 삼성전자는 그동안 반도체와 LCD 사업에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PV라인에 필요한 대부분의 장비를 국산화해 장비 국산화율이 85%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태양전지 제조 설비와 공정에 대한 기술을 확보해, 향후 대형 양산 라인을 건설하더라도 원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국산 장비 개발로 통상적인 턴키 방식의 라인 건설보다 설비 설치 기간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어 효율적인 라인 운영과 양산 능력 확보도 가능했다.

태양전지의 광변환 효율은 외부 태양광을 얼마만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느냐를 나타내는 것으로 삼성전자는 광변환 효율을 이미 업계 최고 수준까지 달성했으며, 결정계 태양전지의 경우 박막계 대비 다년간의 연구개발 성과로 인해 광변환효율이 높고 신뢰성이 좋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결정형 외에도 a-Si(아몰퍼스 실리콘) 방식, CIGS(구리인듐갈륨비소) 방식 등 박막형 태양전지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도 진행 중이며반도체와 LCD 사업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박막형의 광변환효율향상에도 큰 힘을 기울이고 있다.



박막형의 경우 제조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점과 무게가 가볍고, 전지를 벽이나 창문, 지붕 등 여러 가지 형태의 곡면에 부착할 수 있어 활용방법이 다양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GTM(Green Tech Media)에 따르면 전세계 태양전지 시장은 올해 5.1GW(기가와트)에서 2012년 10.5GW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복 기자 asura@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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