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 산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역사회 신종인플루엔자 유행을 억제하고, 감염으로 인한 중증 합병증 및 사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빠르면 이달 27일부터 환자와 접촉가능성이 높은 일부 의료종사자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총 1,716만명(전 국민의 35% 수준)에 대한 접종을 실시, 의료종사자 및 방역요원 등 전염병 대응요원과 영유아,임신부,노인,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초·중·고교 학생, 군인 등이 대상이다.
예방접종심의위원회를 통해서 감염위험성과 전염차단효과가 큰 순서로 결정됐으며, 접종대상자들의 충분한 백신은 확보했지만, 월별로 순차적 생산·공급될 예정이어서 올 연말까지 일부 의료·방역요원, 학생, 영유아·임신부를 우선 접종하고 내년 1월 이후 노인, 만성질환자, 군인, 기타 대응요원 등을 접종할 계획이다.
곽은숙기자 daara01@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