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모바일용 반도체의 선두주자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www.st.com, 한국 지사장 강성근)는 e-리더, 태블릿, 미디어 플레이어, 스마트폰, 디지털 카메라를 비롯해서 거의 모든 배터리 구동 휴대기기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스마트 푸쉬버튼 온/오프 컨트롤러 IC를 내놓았다.
이 새로운 칩은 차세대 모바일 기기 제품에서 편리한 파워업, 파워다운, ‘언프리즈/리셋 (unfreeze/reset)’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최종 사용자 제품의 손상을 방지해준다. 뿐만 아니라 신제품은 단일칩 턴키 솔루션으로서, 주요 모바일 및 휴대 전자기기 제조업체의 설계 작업을 크게 간소화하고 제품 디자인에서 수십 개의 개별 전자 부품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TM6600 및 STM6601는 새로운 스마트 푸쉬버튼 온/오프 컨트롤러 칩은 여러 측면에서 배터리 사용 기기를 보호하는 성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시퀀스를 완료하기 위해 충분한 배터리 전력 없이 파워업을 할 위험성을 최소화해, 시스템 손상을 줄일 수 있다.
시스템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이 칩은 배터리가 과도하게 방전되었을 때는 파워업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한다. 또한 전원장치에서 결함을 탐지했을 때도 파워업을 막는다. 이 IC는 전원 버튼으로 직접 연결할 수 있고, 또 다른 Smart Reset™ 입력을 시스템의 다른 푸쉬버튼에 연결할 수 있으며, 정전기 방전 (ESD) 같은 외부적인 간섭으로 인하여 예기치 않은 ‘파워업’이나 ‘시스템 리셋’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회로를 내장하고 있다.
ST의 전력-경로 관리 칩 제품군중 가장 최신인 STM660x IC는 스마트 리셋 (Smart Reset) 기능도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다가 갑자기 망가지거나 정지된 제품을 복구할 수 있다. 스마트 리셋 기능은 외부 커패시터로 제어되는 최소한의 시간 동안 2개의 푸쉬버튼을 누르고 있어야 실행될 수 있다. 이렇게 2개의 푸쉬버튼으로 리셋이 실행되기 때문에, 실수로 누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외장 케이스의 구멍 안에 리셋 버튼을 숨길 필요가 없으며, 이에 따른 엔지니어링 비용을 낮추고 필요에 따라서 케이스를 밀폐할 수도 있다.
STM660x 디바이스에 통합된 보호 기능들로 인해서 많게는 30개에서 40개의 디스크리트 부품이나 별도의 전압 레귤레이터, 클록, 배터리 조건을 판단하기 위한 전압 검출기를 이용한 CPLD (complex programmable logic device)를 대체할 수 있다. 아니면 전용 하우스키핑 기능을 지원하는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이용할 수 있는데 이 역시 외부 수정진동자와 전압 검출기를 필요로 하며 프로그램 작업 또한 요구된다.
STM660x의 2mm x 3mm 풋프린트는 다른 대안적 기법들과 비교해서 절반 미만의 PCB 면적을 차지함으로써 모바일 기기에서 중요한 공간을 절약한다. 휴대기기 제품 디자이너에게 역시 중요한 점으로, 이 디바이스는 동적 전력 소비가 6mA로 낮으며 제로 전력 셧다운 모드는 1mA 미만을 소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