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골프채의 수명은 기껏 몇 년?!
산업일보|kidd@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골프채의 수명은 기껏 몇 년?!

Your Golf Club Change!

기사입력 2010-04-16 18:34:58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골프채의 수명은 기껏 몇 년?!
[산업일보]
갑자기 드라이버 샷 거리가 ‘확’ 줄어든다면 그것은 분명 샤프트에 균열이 생겼거나 헤드가 깨졌을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골프클럽에는 수명이 있다. 수명이 다 된 골프채는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없으며 스코어를 갉아먹는 존재가 되기도 한다.

골프클럽이나 용품에도 수명이 있다. 아무리 좋은 브랜드의 클럽을 사용해도 교체와 관리를 해주지 못한다면 골프에 악영향을 미친다. 즉 적정한 시기에 자신에게 맞는 클럽으로 바꾸어 주는 것이 싱글로 가는 지름길이다. 프로골퍼들이나 전문가들은 클럽 교체주기에 대하여 민감하게 반응하고 또 일정 주기를 두고 클럽을 교체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은 클럽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클럽의 수명과 교체주기를 모르거나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렇다면 도대체 클럽과 골프 용품의 수명은 얼마나 되는 걸까?

*클럽 교체는 언제가 좋을까?

가장 많은 힘이 들어가는 드라이버의 경우에는 갑자기 타구 음이 이상하거나 정상적인 스윙으로도 볼이 예상치 못한 곳으로 떨어진다면 드라이버의 교체시기가 다가온 것이라고 보면 된다. 프로라면 보통 1년 후에 교체 하지만 아마추어라면 2년 정도 후에 새 것으로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하지만 파워히터나 장타자일 경우 교체주기는 더 짧아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아이언은 오래 사용하면 샤프트가 휘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보통 4년보다 빠른 시기에 교체할 경우가 생길 수도 있으며, 대략 3년 안팎으로 볼 수 있다. 스틸샤프트는 카본샤프트보다 수명이 더 짧은 편인데 가장 큰 이유는 탄성과 함께 샤프트의 미세한 휘어짐이 발생해서 방향성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특히 자주 쓰는 7번 아이언 등 숏 아이언은 자주 바꿔주는 게 좋다. 프로들의 경우 1년마다 한 번씩 풀세트를 교체한다. 또한, 금속 샤프트다보니 샤프트 자체에 녹이 생길수도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라운딩 후에는 꼭 샤프트를 닦아주고 건조시켜야 클럽을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웨지의 경우는 드라이버나 우드와는 약간 달리 샤프트보다는 헤드쪽 부분에 신경을 써야한다. 이유는 모래와 지면마찰 그리고 비료, 농약이 뿌려진 잔디와의 접촉에서 헤드 쪽의 스크래치가 생기면서 녹이 생기기 때문이다. 강한 스핀량을 위해서 일부러 페이스 부분에 녹을 내는 골퍼들도 있지만 스핀에는 좋을 수 있지만 웨지의 수명은 조금 짧아 질 수 있다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웨지의 특성상 뒤땅을 치는 경우가 많아 단조아이언과 함께 웨지는 충격으로 헤드의 변형이 오기 쉬운 클럽이니 만큼 피팅센터 등에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웨지는 관리를 하는 만큼 클럽의 수명이 확연히 차이가 날 수 있으니 헤드 부분만 관리를 잘 해준다면 5년 정도 충분히 사용가능하다.

퍼터 골프클럽 중에서도 퍼터는 수명이 긴 편이지만 퍼터에도 수명은 있다. 통상 5~6년 정도로 잡으면 된다. 퍼터의 넥(목)부분은 가늘어서 골프백에 넣고 다니다 충격을 받으면 한쪽으로 휘어지기 십상이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퍼팅 때 적지 않게 영향을 끼친다. 눈으로는 구분이 불가능하지만 1도 정도 휘어지면 2m 정도의 퍼팅에서 3cm 이상 각도가 틀어질 수 있다. 하지만 녹이 스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골프백에 넣을 때 주의를 요한다면 그보다 더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그립 교체 주기는?

골퍼와 클럽의 연결고리이자 눈에 띄지 않으면서 스코어에 영향을 주는 것이 그립이다. 아무리 클럽 관리를 잘해도 그립이 낡았다면 스코어가 낮아 질 수밖에 없다.

그립 교체주기는 1년이다. 수분이 날아가서 딱딱한 느낌이 들면 교체를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실그립인지 고무그립인지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는 있는데 실그립은 연습 후에 물을 살짝 묻혀서 닦아주고 건조해서 땀이나 이물질이 남지 않도록 한 후 잘 말려주면 3개월 정도는 더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그립을 교체할 때도 요령이 있다. 바로 자신의 손 크기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손가락에 비해 그립이 굵으면 비거리 손실과 함께 슬라이스가 나기 쉬우며 자신의 손가락에 비해 그립이 가늘면 거리는 조금 늘 수 있겠지만 훅이 날 가능성이 크다. 통상 남자 그립의 표준 무게는 50~52g 정도이며, 여자는 42~44g이 표준 무게다. 때문에 그립을 잡았을 때 편안한 느낌이 들어야 하며, 바꾸더라도 정확한 무게의 그립으로 교체해야 한다.

*골프공 한 개의 수명은?

골프공에도 수명이 있다. 더구나 골프공은 18홀 퍼팅까지 모든 샷에 사용되는 단 하나의 장비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는 6개월에서 1년 정도인데 18~23도 정도의 상온에서 밀폐 보관하면 성능이 1년 정도까지는 그대로 유지된다.

열과 수분은 골프공 생명에 악영향을 끼치는 공공의 적이며, 골프공 코어의 탄성이 떨어져 비거리가 짧아질 수밖에 없다. 프로들은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3~4개 홀마다 공을 바꾼다. 18홀을 돌려면 5~6개가 필요하다. 아마추어들은 골프공 표면에 눈에 띄는 손상이 없다면 성능에 크게 문제가 없다고 보면 되지만 도로에 골프공이 떨어져 표면이 심하게 손상되거나 아이언이나 웨지에 찍힌 자국이 선명할 때는 바꿔주는 게 좋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중고 제품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로스트 볼 역시 새 볼과 차이가 있다. 이미 한번 경기를 치른 볼이기 때문에 햇볕과 수분에 노출이 되어서 커버부분의 탄성차이가 있어 볼이 날아가는 도중에 생기는 공기와의 마찰에서 생각지도 못한 슬라이스나 훅이 날 수 있고 갑자기 힘을 잃고 떨어진다든지 런이 줄어드는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골프화와 장갑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골프화 바닥 스파이크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하지만 스윙 내내 파워를 지탱해주는 골프화 바닥의 스파이크가 제성능을 발휘해야 한다.

스파이크는 라운드 도중 몇 개씩 빠져나가기도 하고, 금방 닳기도 해서 걷기가 불편해 지기도 하며, 스파이크가 닳은 상태에서 스윙을 하면 도중 미끄러져 자칫 큰 부상을 당할 수도 있다. 때문에 골프백 속에 여벌의 스파이크를 넣어두는 것이 좋은 방법이기도 하며 주말 골퍼라면 1년에 2~3차례 바꿔주는 것이 좋다. 또는 스파이크의 안쪽과 바깥쪽을 서로 바꿔주는 것 역시 골프화를 오래 신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골프화 못지않게 우리가 가장 간과하면서 넘어가는 것이 장갑이다. 많은 골퍼들은 골프장갑을 골프백에 처박아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되면 장갑은 염분으로 인해 쭈글쭈글해지기 마련이고, 정작 라운드 시에는 땀 냄새까지 가세해 기분이 좋지 않다.

반드시 라운드 후에는 그늘에 말려주는 수고를 한다면 다음 라운드에서는 쾌적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혹 구멍이 났거나 바닥이 새카맣게 됐다면 ‘연습장용’으로 따로 보관하는 것도 좋다. 또한, 장갑을 미리 3~4켤레 준비해 돌아가면서 쓴다면 항상 새 것과 같은 그리고 좋은 감각의 샷을 유지할 수 있다.

골프데일리(http://www.golfdail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제공 산업일보 제휴사 골프데일리]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