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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업, 국내기술 인정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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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업, 국내기술 인정 '주목'

기사입력 2010-05-13 18: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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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GE가 국내기업과 공동 R&D, 직접투자 등 다방면으로 협력한다.

GE와 KOTRA는 11일 KOTRA 국제회의장에서 GAPS(Global Alliance Project Series) 프로그램 착수식을 갖고 국내 협력 파트너 발굴에 나섰다.

GAPS 프로그램은 해외 글로벌 대기업과 협력할 국내기업을 발굴하여 소개해 주는 투자유치 프로그램으로 지식경제부와 KOTRA가 작년부터 도입하여 운영 중이다. 작년 4월 퀄컴을 시작으로 사노피아벤티스, 존슨앤존슨, 노바티스 등 총 5개의 해외 글로벌 대기업이 참가하여 국내기업과의 공동으로 R&D를 진행하거나 투자를 타진중이다.

이날 조환익 KOTRA 사장과 줄리아나 쉐이 GE Global Research Center 아시아 총괄 본부장이 참석한 착수식에는 국내 기업, 연구소 등 250개사가 참가해 GE와의 협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중 10여개 사는 GE 경영진과 직접 1대1로 상담하기도 했다. KOTRA는 6월말까지 GE와의 협력을 희망하는 국내기업, 대학, 연구소의 신청을 받아 기술성 및 사업성 심사, 기업실사를 거쳐 연말까지 협력대상 파트너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기관에 대해서는 GE가 투자를 하거나 공동연구 등의 형태로 협력키로 했다.

GE의 줄리아나 쉐이 사장은 한국 그린산업의 수준을 높게 평가하면서, 기술이 우수하고 GE의 사업전략에 부합하는 한국 기업이 있을 경우 과감히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에너지효율 등 그린산업분야와 모바일 헬스케어, 줄기세포 등 바이오·의료기기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국기업과의 R&D 투자 및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방한 중인 BMC(Business Management Course, GE의 고위 임원 리더십 프로그램) 참가 임원진 9명은 KOTRA 본사에서 조환익 사장을 비롯한 KOTRA 임원진과 동반성장 및 협력에 관한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글로벌 경제위기에서 한국이 채택한 경기부양책과 국내외 녹색성장 트랜드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GE와 한국 기업의 협력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조환익 KOTRA 사장은 “최근 글로벌 대기업들이 우리 기업의 기술을 인정하기 시작했다”고 밝히고, “우수한 국내 기업이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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