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LPGA 벨 마이크로 클래식 출전
'신 골프 여제' 신지애가 14일부터 앨라배마주 모빌에서 열리는 LPGA투어 벨 마이크로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이다.
세계랭킹 1위자격으로 첫 출전하는 LPGA투어인만큼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신지애 역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이번 대회는 골프전문채널 J골프는 전 라운드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신지애는 지난 2일 끝난 JPGA투어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에서 역전의 우승을 차지하며 골프여제 로레나 오초아를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의 자리에 올랐다. 이 대회는 신지애가 골프여제로 롱 런 할 수 있는지를 점쳐 볼 수 있는 대회라 주목된다.
신지애에 이어 세계랭킹 2위에 올라있는 미야자토 아이를 비롯해 4위 청야니, 5위 수잔 페테르센 등 세계 랭킹 9위까지가 모두 출전해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또한 국내선수로는 최고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박인비와 최나연, 정일미, 지은희 등이 우승경쟁에 나선다.
2008년 신설된 이 대회는 2009년 열리지 않았다가 올해 다시 개최되는 대회로 초대 챔피언은 안젤라 스탠퍼드(미국)였다. 당시 박희영(23·하나금융)이 공동 4위에 올라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성적을 냈고, 김인경(22·하나금융)이 공동 7위를 차지한 바 있다.
J골프는 14일 1라운드는 오전 7시30분부터 15일 2라운드는 오전 1시, 그리고 16일 최종 3라운드는 오전 5시(재방송 14~16일 오후 12시30분)부터 생중계한다. 이번 대회는 KBSN을 비롯해 YTN DMB·TU미디어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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