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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 수주 실적 크게 증가
이순재 기자|soon8309@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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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 수주 실적 크게 증가

금융지원·기술개발 정책 긍정 효과

기사입력 2010-05-17 18: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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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경기도내 환경오염방지시설 시공업체의 2009년도 영업실적을 조사·분석한 결과 국내·외 사업 수주실적이 전년도 대비 41%(8,6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에서 지정·관리하고 있는 284개소(전년대비 29개소 증가)의 환경오염방지시설 시공업체의 분야별 실적에 따르면 대기분야는 전년도 대비 9%(2,400억원), 수질분야는 50%(5,600억원)가 증가, 특히 소음·진동분야의 경우 330%(560억원)나 늘면서 최근 3년간 수주율도 2007년 대비 2008년 8%에서 2009년 41%로 급증했다.

도는 이러한 수주실적의 증가원인으로 그동안 도에서 녹색성장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개선 금융지원’과 ‘녹색환경기술 개발’ 등 환경산업 육성 정책이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국외 수주실적이 전년도 대비 약 96% 증가(125억→245억)한 것과 관련, 도는 그간의 국내환경기술 향상으로 해외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규모 사업을 수주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실제로 사우디 194억, 리비아 11억, 중국 11억, 기타지역 29억에 달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영업실적이 없는 부실업체의 등록 취소와 환경관련 기술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환경산업의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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