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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서비스 노동생산성 지속 '상승세'
이민정 기자|min963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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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서비스 노동생산성 지속 '상승세'

6분기 만에 대·중소기업간 생산성 증가율 역전

기사입력 2010-12-25 00: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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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올해 3/4분기 제조업과 서비스업 노동생산성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3%, 4.0%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지속했다.

제조업 노동생산성 향상은 노동투입량 증가(2.5%)를 웃도는 산출량 증가(12.1%)와 서비스업 노동생산성 증가의 산출량 증가(2.1%), 노동투입량 감소(-1.8%)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올 들어 제조업 부문의 대·중소기업간 생산성 증가율 격차 완화 추세 속에 3/4분기에는 지난해 1/4분기 이후 6분기만에 처음으로 중소기업의 생산성 증가율이 대기업을 상회했다.

제조업의 경우 3분기 연속 생산성과 고용의 선순환 관계가 이어졌다.

건설투자 둔화·재고 증가 등은 있었으나, 소비·설비투자·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3/4분기 산출량은 1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노동투입량은 3분기 연속 증가(2.5%) 하였으며, 생산확대에 따른 노동투입이 근로자수 증가(4.9%)로 나타나고 추석연휴로 인하여 근로일수 및 근로시간은 감소(-2.2%)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3/4분기 제조업 단위노동비용지수는 89.7(2005=100)로 시간당 명목임금 상승률(10.3%)이 노동생산성 증가율(9.3%)을 웃돌면서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해, 6분기 만에 소폭의 증가로 선회했다.

서비스업의 경우 지난 해 1/4분기부터 7분기 연속 노동생산성 상승세를 지속해 나갔다.

전년 동기 대비 산출량은 소폭 증가(2.1%)한 반면, 노동투입량이 추석연휴로 인하여 근로시간을 중심으로 감소(-1.8%)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부문별로는 서비스업 7개 부문 중 부동산 임대업(△17.0%)을 제외한 6개 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노동생산성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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