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구온난화 및 이상기온현상으로 에너지절약이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절약 전문전시회인 ‘2011 세계에너지절약 엑스포(www.saveenergyexpo.com)’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효율적인 에너지절감과 에너지관리, 에너지 보존’이라는 모토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에너지절약 전문전시회로 대체에너지 개발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절감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뿐만 아니라 이번 전시회는 ‘제3의 에너지’로 불리는 ‘에너지절약산업’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에너지절약 신제품·신기술 발표전시관을 구성하였으며, 가정은 물론 빌딩, 산업체의 에너지절감형시스템, 빌딩 에너지 원격감시시스템, LED 및 조명제어기술, 에너지효율 1등급 가전제품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특히, ‘미래 친환경 자동차 특별 전시관’에서는 현대차가 지난해 뉴욕 제이콥 제이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0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공개한 바 있는 EV모드(전기모터로만 주행 가능)를 구현한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량인 ‘소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을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한다는 점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지엠대우 역시 GM 및 지엠대우가 글로벌 준중형차 라세티 프리미어(수출명:쉐보레 크루즈) 양산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한 국내 최초의 준중형급 고속 전기자동차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Energy & Life 체험관’에서는 최근 한파와 고유가에 따라 인기를 끌고 있는 전기밥솥, 가스렌지, 식기세척기, 세탁기, 청소기, 다리미, 절전형 PC 등 절전형 가전을 비롯해 에너지생성 및 저장장치 활용 등을 직접 보고, 실생활 속에서 에너지절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일반 가정과 기업체, 공공기관, 각종 제조공장에서 에너지절약을 실천함으로써 얻는 경제적 파급 효과는 물론 이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삭감까지도 직접 눈으로 체험할 수 있어 에너지절약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부문별 에너지 절약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에너지절약 실천교육의 장으로도 적극 활용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전시기간 중 부대행사로 ‘2011 Energy Saving World Forum’이 동시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