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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부품기업, 인도 모바일시장 '성큼'
박지우 기자|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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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부품기업, 인도 모바일시장 '성큼'

제조합작에서부터 부품공급 등 프로젝트 발굴

기사입력 2011-06-01 00: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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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지식경제부는 인도 뉴델리에서 우리 휴대폰 부품기업의 인도 모바일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현지 기업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Global Partnership India 2011'(이하 GP 상담회)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kotra 공동주관으로 개최, 우리 기업과 합작, 지분투자, 아웃소싱 등을 희망하는 인도 토종 모바일기업을 중심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지경부에따르면 휴대폰 가입자 기준(6.5억명, 연간 판매량 1.4억개) 세계 2위 인도 모바일시장은 신규 가입자가 연평균 14%씩 증가하는 유망 시장으로, 최근 인도 정부의 자국 산업보호 및 육성정책과 對中 수입물량 확대 제한 조치 추진으로 인도 기업의 협력 수요가 풍부해 우리 기업의 시장진출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노키아, 삼성전자 등 글로벌 휴대폰 메이커 인도법인 2개사와 인도 3대 휴대폰 공급업체 Micromax社, 인도 최대 전자제품 제조/배급업체 Lemon社 등 인도 모바일기업 28개사, 하이닉스, 삼성테크윈, 필코 CND, 카바스, G-1 솔루션 등 국내 12개 모바일 부품기업(대기업 2개, 중견기업 1개, 중소기업 9개)이 참가한 이번 상담회에서 제조업 Joint Venture(JV) 설립, 기술협력, 부품공급을 중심으로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Project를 논의했다.

상담에 앞서 인도 정부의 모바일 산업정책 발표 및 한-인도 모바일 산업현황 소개, 인도 기업의 구매정책 설명 등 ‘한-인도 모바일 산업협력 세미나’ 개최하고 인도 정통부 Ravi Shankar(라비 샨커) 차관보, 인도 주정부 안드라프라데시 투자청 Rajender Kumar(라젠더 쿠마르) 본부장 등이 참석해 우리 기업과의 협력에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제조 합작 10건, 기술협력 10건, 부품공급 110건 등 총 130건, 약 2억불 규모의 상담 진행하여 10건 내외의 협력 유망 Project 발굴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그간 인도 기업은 중국, 대만에서 완제품 및 부분품을 수입, 유통하여 성장하였으나 최근 인도 정부가 자국 산업보호 및 육성을 위해 對중국 수입물량 제한 조치를 추진함에 따라 자국내 제조를 확대하고 있어 이번 GP 상담회가 우리 기업의 인도 모바일 부품시장 선점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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