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최근 글로벌 기업들의 아시아 시장공략 전초기지로 한국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듀폰코리아도 이노베이션 센터를 구축, 국내 유저들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듀폰코리아(사장 임정택)는 28일, 분당스퀘어 내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듀폰코리아의 장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본사 부회장 겸 CIO(최고 혁신 책임자)인 토마스 M. 코넬리는 “역동적인 시장환경과 혁신적인 한국 고객들의 성향을 반영해 한국에서 가장 먼저 오픈하게 되었다”고 오픈취지를 설명했다.
듀폰코리아 이노베이션 센터는 이노베이션 스페이스, 콜라보레이션 스페이스, 응용 솔루션 스페이스, 워크 스테이션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콜라보레이션 스페이스에서 이루어지는 국외 듀폰지사와 각종 연구협력업체와의 화상회의는 이노베이션 센터의 궁극적인 목적인 공동협업을 통해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시스템을 보완·개발하기 수월한 환경으로 조성되어 있다. 듀폰의 최신 기술을 접목한 응용제품과 시스템 등을 전시한 이노베이션 스페이스는 그 동안의 기술변화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듀폰이 경쟁에 대응하는 전략은 단 한가지, ‘오직 기술의 혁신’에 있다는 코넬리 부회장은 여기에 “안전 및 보건, 환경보호, 윤리준수, 인간존중이라는 기업이념을 더해 태양광과 바이오 에너지 산업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고객과 미래의 니즈를 파악하는 시장 지향적인 과학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객과 비즈니스 파트너의 협력공간으로 설립된 듀폰코리아 이노베이션 센터는 대만과 태국, 인도 오픈에 이어, 라틴 아메리카, 유럽, 북미지역에도 추가 구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듀폰은 1802년 화학회사에서 시작해, 1920년부터 화학소재와 에너지 산업분야에 진출하였고, 현재 과학 솔루션에 기반을 두고 식품과 영양, 의류, 안전과 보호, 건축, 전자, 운송 등의 산업분야에서 기술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