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일반가구의 가구특성, 주거환경과 주거이동 등 국민의 주거생활을 조사한 『2010년도 주거실태조사』(국토연구원 위탁수행) 결과를 발표하였다.
(주거 및 주거환경) 1인당 주거면적이 늘고,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가 줄어 전반적인 주거 및 주거환경이 좋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최초 주택마련까지 소요되는 기간이 다소 길어졌으며, 주거안정을 위해 내집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가구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사시 주택가격, 교통여건, 교육여건,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고려한다는 응답이 많았으며 은퇴후 생활양식은 도시적 생활에 비해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은퇴후 생활, '전원생활 희망' 높게 나타나
기사입력 2011-08-16 00: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