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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파워’ 손형민, 성폭행에 살인 '275년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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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파워’ 손형민, 성폭행에 살인 '275년 형?'

기사입력 2011-08-19 1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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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한인배우 손형민이 성폭행 및 살인 등의 혐의로 미 법원에 기소됐다.

영화 ‘오스틴 파워’(Austin Powers: International Man of Mystery)에 출연한 UFC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한인배우 손형민(Joseph Hyungmin Son, 40)이 성폭행 및 살인 등의 혐의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 검찰의 기소로 법정에 선다고 美 현지신문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ORANGE COUNTY REGISTER)가 지난 17일(한국시간) 전했다.

오렌지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그가 1990년 크리스마스 이브, 헌팅턴 비치(Huntington Beach)에서 길에서 산책 중이던 20세 여성을 납치한 뒤 권총으로 위협해, 공범 한 명과 함께 자신들의 차량 뒷자석에서 성폭행을 감행한 뒤, 피해 여성의 겉옷을 머리에 묶어 나체로 풀어준 사건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또 법원 기록에는 “그가 피해 여성을 풀어주는 이유를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말하며 풀어줬다”고 적혀있다.

피해 여성은 사건 이후 곧바로 신고했고, 17년 뒤에야 또 다른 사건에 연루돼 체포된 손형민의 DNA와 사건 범인의 DNA가 일치해 혐의가 밝혀진 손형민은 2008년 감옥에 수감됐으며, 다음주 재판에 서게 된다. 공범인 산티아고 가이탄(Santiago Gaitan, 40)은 2009년 체포돼 위 사건 외에도 몇 건의 성범죄로 인해 17년 4개월 형을 선고 받았다.

검찰은 손형민의 재판결과에 대해 “수 차례에 걸친 성폭행과 납치혐의에 가중처벌 될 수 있는 권총사용과 중상해 혐의까지 더해져 최고 275년 형을 살게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지역 대리변호사 에릭 스카버러(Eric Scarbrough)에 따르면 “이미 공소시효가 만기된 사건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감형될 것으로 본다. 사실 그가 직면한 재판은 살인과 고문 2가지 혐의로 인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손형민은 영화 ‘오스틴 파워’(Austin Powers: International Man of Mystery)에서 악당 이블 박사의 심복 역할로 출연했고, 이 외에도 ‘Bloodfist V: Human Target’ 등 몇 편의 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한국에서 태어나 어릴 적 미국 캘리포니아로 이주했고, MMA 격투기선수로 UFC 4까지 활약한 뒤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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