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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제안한 ‘질병진단 검사기술’ 국제표준에 ISO '끄덕‘
조유진 기자|olive@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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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제안한 ‘질병진단 검사기술’ 국제표준에 ISO '끄덕‘

의학진단검사 관련 분자유전 진단 키트 의료기기 수출기반 마련

기사입력 2011-10-26 0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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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국제표준화기구 질병진단 총회가 국제표준으로 우리나라가 제안한 키트를 채택해 주도권을 쥐어 받았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에 따르면,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국제표준화기구인 ISO의 의학검사 및 체외진단시스템 기술위원회(ISO/TC212)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미생물병원균의 검출 및 동정을 위한 분자유전기반 체외진단키트’가 최초로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는 소식이다.

이번에 채택된 ‘미생물병원균의 검출 및 동정을 위한 분자유전기반 체외진단키트’는 자궁경부암 유두종 바이러스, B형간염 바이러스, C형간염 바이러스 등에 해당하는 병원체의 유전체(핵산)를 혈액이나 소변 등에서 추출해 이 유전체를 증폭시켜서 진단에 활용하는 ‘분자유전학적 검사’ 기술에 관한 내용이다.

이 진단 기술의 국제표준은 표준기술력향상사업으로 중앙대학교(교수 박애자)와 (주)SK(박사 황상준), (주)바이오메드랩(사장 김종원) 등 산․학․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국제표준을 개발했다.

분자유전기반 체외 진단검사 시장은 2010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 전세계적으로 160억 불 정도로 추정되며, 연간 20% 이상의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거기다 2000년대 초반에 인간유전체사업(Human Genome Project)이 종료된 이후로 유전자정보를 이용한 인간 질병 검진에 관한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돼 왔으며, 이런 발전과 함께 이 분야 표준화에 많은 관심이 모인 바 있어 이번 국제표준의 제정은 더욱 의미가 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해석이다.

한편 이 분야 질병진단검사 국제표준을 제정하기 위해 기술위원회(ISO TC 212)에 새로운 WG(Working Group)을 구성하기로 결정했으며, 이 새로운 WG 역시 다름 아닌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운영하게 돼 국제표준화기구에 우리나라 의학계가 더욱더 일조해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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