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물류산업 친환경으로 포장한다
포장과 환경(ISO/TC122/SC4), 수송용파렛트(TC51) 국제표준화 회의
물류산업의 주요핵심인 포장과 환경 분야 ISO 국제표준화기구 기술분과 총회와 수송용 파렛트 기술분과 작업반(WG) 회의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친환경포장에 대한 국제표준화 작업과 수송용 파렛트 국제표준 제개정에 관련된 의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서광현)은 제5차 ISO 포장과 환경 기술분과 총회를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일정으로 서울 COEX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포장과 환경에 관련된 국제표준을 제정하기 위한 7개 작업반(WG)회의도 함께 진행되며, 한국을 비롯한 미국, 독일, 일본, 스웨덴 등 15개국의 각 분야 전문가 7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친환경포장 일반요구사항, 포장시스템의 최적화, 포장재의 에너지회수, 포장재의 재활용 및 포장재의 재사용 등 친환경 포장산업과 밀접한 8종의 국제표준안 제정을 논의한다.
이중 포장재의 재사용(WG3 ), 포장재의 에너지회수(WG5), 포장재의 화학적회수(WG6) 분야의 3개 작업반은 우리나라 전문가가 컨비너 및 프로젝트리더를 수임해 표준화 작업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물류산업 표준화의 가장 기본설비인 수송용파렛트의 기술분과 4개 작업반(WG)회의가 24(목)일부터 25(금)일 까지 이틀간 서울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독일, 일본, 스웨덴 등 10여 개국의 전문가 1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WG회의에서는 우리나라가 NP제안한 ‘파렛트 시험시간 단축’과 ‘목재파렛트 부재품질기준’ 등 표준안을 포함한 4종의 수송용파렛트 국제표준안 제·개정을 주로 다룬다.
이번 서울회의에서 포장과 환경 분야 국제표준안 작업이 완료되면 친환경포장 부문의 기술개발과 국내외 제품생산 업계 포장부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물류 2개 분야 ISO 국제표준화 총회 및 작업반(WG)회의를 국내 ‘포장 및 물류기기 전시회(2012 KOREA PACK & 2012 KOREA MAT, 일산 KINTEX)' 기간중에 개최함으로써, 국내 물류관련 산업을 홍보하고 국내업계의 친환경물류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각국의 전문가들과 교류를 통해 국제 물류산업의 발전추이를 예측할 수 있으며, 친환경포장과 수송용파렛트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국제표준화 입지강화등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