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1년도 개별공시지가’ 31일 결정 공시
(서울=뉴스와이어) 2011년 05월 29일 -- 서울에서 가장 비싼 땅은 중구 충무로1가 24-2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가는 3.3㎡당 2억5백만원. 서울시는 ‘11.1.1기준으로 조사한 929,70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결정·공시 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구청장이 조사하여 결정·공시하는 개별토지에 대한 ㎡당 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 및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2011년도 개별공시지가 변동현황은 서울의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경기침체 및 경기불안, 금리인상 등으로 작년 (3.97%)대비 평균 1.31% 상승 하였고, 결정·공시 대상토지 929,708필지중 793,902필지(85.4%) 상승, 123,821필지(13.3%)는 보합, 11,985필지(1.3%)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별로 보면, 동작구 2.21%, 강동구2.20%, 중랑구1.99%, 성동구1.92%, 용산구1.88% 상승 하였고, 서울시 용도지역별 상승률을 보면 주거지역 1.34%, 상업지역 1.16%, 공업지역 1.54%, 녹지지역 1.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냈다. 서울시 지가가 가장 비싼 곳은 전년과 동일하게 중구 충무로1가 24-2 소재 네이처리퍼블릭이 차지했는데 이는 전년가격과 동일한 6,230만원/㎡(3.3㎡당 2억5백만원)으로 조사 되었으며, 반면 서울에서 지가가 가장 싼 곳은 도봉구 도봉동 산50-1소재 임야(도봉산 자연림)로 4,790원/㎡(3.3㎡당 1만5천원)으로 조사되었다. 5월 31일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토지소재지 구청 홈페이지 및 서울시 토지정보서비스(http://klis.seoul.go.kr)또는 자치구 및 동주민센터에 서면, 우편,FAX 등을 통하여 이의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서울부동산정보광장(http://land.seoul.go.kr) 및 토지정보서비스(http:// klis.seoul.go.kr /개별공시지가)에 접속하여 확인하고자 하는 토지 소재지를 입력하면 조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한 토지에 대하여 토지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구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7월 28일까지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적정한 가격조사를 위하여 주민참여제 및 주민설명회를 각 자치구별로 시행하였고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개별공시지가이의신청 방법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이의신청 홍보영상을 UCC로(백설공주편) 제작해 전 자치구 및 각 시·도에 배포했다. 2011년도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기간 동안인 2011. 6. 1 ~ 6. 30(30일간)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011년도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기간 동안 각 자치구 실정에 맞게 감정평가사 상담창구를 개설운영 하여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유선으로는 120다산콜센터를 이용해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등에 대해 감정평가사에게 연계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출처: 서울특별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