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자족신도시 동탄(2)신도시 3필지 공급
(성남=뉴스와이어) 2011년 11월 03일 --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 http://www.lh.or.kr)는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공동주택용지 3필지를 인터넷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동탄2신도시내 입지여건이 가장 우수한 커뮤니티 시범단지내 마지막 물량으로, 최근 주택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전용면적 60㎡이하 및 60~85㎡ 혼합 1필지, 60~85㎡ 및 85㎡초과 혼합 2필지 등 총 160,370㎡이다. 필지별 가격은 83,998,190천원~148,586,660천원으로, 매매 대금은 2년동안 3회에 걸쳐 분할납부하게 된다. 특히 잔금납부 비율을 50%이상으로 상향조정하여 주택건설업체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대폭 완화하였으며 중도금 또는 잔금을 약정일보다 미리 납부하는 경우 선납일수에 LH가 정한 이율을 적용하여 산정한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3필지는 KTX 동탄역을 중심으로 백화점, 업무단지, 중심상권 등이 집약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와 대중음악 테마공원 등 다양한 문화공간이 있는 문화디자인밸리에 인접한 동탄2신도시의 중심지역으로서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레저·문화·쇼핑을 즐길 수 있는 입지요건이 장점이라는 것이 LH의 설명이다. 오는 11월 24일(목) 주택법에 의한 주택건설등록사업자를 대상으로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하여 신청접수를 받으며, 접수 당일 추첨을 실시한다. 계약체결은 11월 30일(수) LH 동탄사업본부 판매부에서 진행된다. <동탄2신도시 개요> 동탄2신도시는 면적 24㎢, 11만 5천세대로 개발완료된 동탄1신도시, 통합개발되는 동탄산업단지를 합할 경우 면적은 총 35㎢, 인구는 40만명으로 분당의 1.8배, 일산의 2.2배로 국내 신도시로는 가장 큰 규모다. 동탄2신도시는 2기신도시 최초 주거-업무-산업이 어우러진 첨단자족형 복합도시로서 향후 입주예정인 28만의 인구는 인근 삼성전자 등 세계적인 첨단지식산업은 물론 지구내 테헤란로 수준의 업무시설용지인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1,500천㎡), 테크노밸리(1,430천㎡), 동탄산업단지(1,972천㎡)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직주근접의 자족적 도시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수도권 신도시의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경부·용인서울고속도로 이외에 제2외곽순환·제2경부고속도로, KTX, GTX, 신교통수단 등을 추가 확보하여 KTX(2014년 개통 예정) 개통시 강남은 18분, 전국은 2시간내 도달할 수 있는 초고속 교통망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조성원가를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입지 및 가격경쟁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 산업일보 조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