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주최로 범국민적 무궁화 축제 분위기 조성과 나라꽃을 통한 나라사랑 일환으로 27일부터 30일까지 연구소 진입로 메타세콰이아길에서 ‘제19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출품작 선정 및 우리나라 무궁화를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산림자원연구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분화 100여점과 전남지역 22개 시군에서 출품하는 140여점 등 총 300여점이 전시될 계획이다.
산림자원연구소는 자연생태계 보전지구와 양묘 및 육성포지로 66㏊를 구분 관리하고 있는 곳으로 포지에는 전국 각지에서 수집한 감나무 품종포가 조성돼 다양한 감나무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있다.
연구소 주변 간선도로에는 왕자귀나무, 섬개야광나무, 희수나무 등 희귀·유용수목이 식재돼 있어 탐방객의 수목 관찰 및 자연생태 학습공간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산림자원연구소를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식산에는 웰빙 산림욕장이 조성돼 광주 및 나주인근 도시민에게 다양한 산림에 대한 혜택과 산림욕 효능 및 피톤치드를 체험하고 산림내에서 유산소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시설이 조성돼 있어 전시회도 들르고 피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산림자원연구소는 건강식과 몸에 이로운 식물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요즘 약용식물과 그에 따른 효능을 탐방객이 알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독초 및 약용식물을 구분할 수 있는 식물표찰과 산약용 특색식물에 대한 종 확보로 남획되고 있는 자연자원 복구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국민의 얼이 깃든 백단심, 홍단심, 아사달 등 84종의 전시포를 확보하고 2천여그루를 전시 관리하는 등 나라꽃 보급과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들 품종을 매년 지속적으로 증식 관리해 무궁화 보급에 앞장서오고 있다.
김영복 기자 asura@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