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이하 KBCC)는 인천 송도에서 지식경제부 김학도 신산업정책관을 비롯한 생산기술연구원 나경환 원장 등 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식경제부는 우리나라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미국 FDA cGMP를 만족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 위탁생산시설로서 ’05년 KBCC를 설립해 그간 관련 중소기업의 바이오의약품 개발·생산·수출산업화를 적극 지원해 왔다.
지경부에 따르면 ’13년을 전후로 블록버스터급 바이오의약품의 특허가 대거 만료됨에 따른 세계적인 바이오의약품 수요증가에 대비해 국내 개발 바이오의약품의 해외진출 지원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1년부터 생산시설 증설을 추진해 증설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KBCC는 이번 생산시설 증설을 통해 기존 생산시설에 동물세포 배양 1,000ℓ 2개 라인과 정제 1개 라인을 추가해 바이오의약품 상용화를 저해해온 생산 문제를 해결하고 기술력 있는 바이오벤처기업 및 중소제약사의 글로벌 도약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09년 민간 위탁경영(수탁업체 : (주)바이넥스) 이후 국내생산단가 상한제, 중소기업 시설이용쿼터제 등 공공성을 유지하면서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을 제고해 지속 성장기반을 구축한바, 앞으로도 국내 바이오산업 글로벌 산업화의 기틀이 되어줄 전망이다.
증설 준공식에 참석한 지식경제부 김학도 신산업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서 바이오의약품이 발전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며, 관련 업계도 정부 노력에 동참해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산업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