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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Link협회, 인도시장 확대 위해 지부 개설
조명의 기자|cho.me@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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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Link협회, 인도시장 확대 위해 지부 개설

인도 현지에서의 제품 판매 및 개발 지원

기사입력 2013-01-18 0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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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CC-Link협회가 인도 시장에서 CC-Link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부를 개설했다.

CC-Link협회(이하 CLPA, 회장 세키구치 타카시, 요코하마 국립대학 명예교수)는 지난해 10월 19일자로 인도 델리 및 푸네에 7번째 해외거점 ‘CLPA-India’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CLPA는 선진국 제조업의 인도 진출이 계속됨에 따라 지부 개설을 통해 인도에서의 CC-Link 보급을 위한 프로모션 활동을 활성화하고 CC-Link 대응 제품의 판매와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CC-Link의 인도 보급 활동을 도모할 예정이다.

최근 인도는 12억 명의 인구를 바탕으로 경제 성장을 지속함에 따라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선진국 제조업은 인도를 비롯해 신흥국에서 증대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현지 생산체제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일본 제조업도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인도에 생산거점을 갖추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거래처 기업들의 진출도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인도 거점에서도 선진국과 같은 효율적인 생산체제 정비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높은 채용 실적을 가지고 있는 CC-Link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CC-Link는 일본에서 개발된 규격이지만 해외에서 그 고속성과 높은 정도를 인정받아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채용돼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2012년 9월 기준 CC-Link의 접속 제품을 개발하는 CLPA의 파트너 1,742개사 중 약 2/3인 1,149개사는 해외기업이다.

해외에서의 CC-Link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CLPA는 2001년부터 한국, 대만, 미국, 유럽, 중국, ASEAN의 6개국의 지역 거점을 구축하고 각 지역에서 CC-Link 보급을 위한 프로모션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 중 한국, 미국, 유럽, 중국에는 적합성인증시험센터도 개설돼 파트너사가 개발한 장치가 CC-Link 규격을 만족하는 가에 대한 시험을 현지에서 진행해 검증받을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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