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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품고, 인간을 담은 ‘2013서울모터쇼’ 개막 앞둬
조명의 기자|cho.me@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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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품고, 인간을 담은 ‘2013서울모터쇼’ 개막 앞둬

제2전시장까지 확장…최대 규모, 42대 신차 출시

기사입력 2013-02-28 0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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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품고, 인간을 담은 ‘2013서울모터쇼’ 개막 앞둬
27일 열린 ‘2013 서울모터쇼’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가운데가 권영수 위원장이다.


[산업일보]
현재 자동차 기술과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3 서울모터쇼’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2013 서울모터쇼’가 내달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10일간‘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With nature, for the people)’를 주제로 일산 KINTEX에서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권영수)는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터쇼 준비현황과 전시품목 등에 대해 발표했다.

올해는 국내외 완성차 업체 29개사와 용품/부품 업체 290업체 등 모두 13개국에서 331개 업체(한국 228개사, 해외 103개사)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 특히 현대자동차의 HND-9, 쌍용자동차의 W Summit 등 9개 모델이 세계 최초로 공개되고 15대가 아시아 최초로, 18대가 한국 최초로 공개돼 총 42대의 신차가 이번 서울모터쇼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승용차 및 상용차는 물론, 이륜차, 연료전지, 타이어, 부품, 자전거 등이 다채롭게 전시되며, 특히 이번 모터쇼의 주제에 걸맞은 전기차, 하이브리드, 연료전지차 등의 친환경 그린카 34대도 스탠바이 중이다.

자동차 기술의 미래를 보여주는 콘셉트카 15대도 전시를 앞둬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자연을 품고, 인간을 담은 ‘2013서울모터쇼’ 개막 앞둬
‘2013 서울모터쇼’ 기자간담회 전경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서울모터쇼는 KINTEX의 제2전시장까지 활용해 축구장 15개 크기(102,431㎡)의 전시면적을 확보했다. 조직위는 27일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2전시장 개장에 따라 만성적인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며 규모 면에서 전회 대비 2배에 달하는 성장을 보이는 등 세계 3대 모터쇼로의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KINTEX 제2전시장 7~8홀에 애프터마켓 특별관을 마련해 ‘오토모티브위크’와 동시 개최된다. 이를 통해 자동차 애프터마켓으로까지 전시범위를 넓히면서 자동차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모터쇼가 될 전망이다.

서울모터쇼는 세계모터쇼 중 부대행사가 가장 다양하게 펼쳐지는 모터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그 명성에 걸맞게 조직위는 자동차 기술과 IT의 융합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제 ITS세미나’를 비롯해 전국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 카디자인 공모 수상작 전시, 친환경차 시승행사, 지난 2009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자동차사진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만반의 채비를 갖췄다.

이날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권영수 위원장은 “서울모터쇼는 1995년 처음 개최된 이래 한국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며 “올해도 120만 명의 관람객과 1만5천 명의 해외 바이어를 유치해 총 1조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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