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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서울모터쇼, 105만 명 참관…역대 최대 기록 경신
조명의 기자|cho.me@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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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서울모터쇼, 105만 명 참관…역대 최대 기록 경신

“2015년 세계 4대 모터쇼로 도약할 터”

기사입력 2013-04-08 09: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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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서울모터쇼, 105만 명 참관…역대 최대 기록 경신
‘2013 서울모터쇼’ 행사 마지막 날 전시장 내부 관람인파


[산업일보]
지난달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With nature, for the people)’라는 주제로 열린 ‘2013 서울모터쇼’가 11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모터쇼 마지막 날인 7일에만 18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총 관람객 수 105만 명을 기록해 역대 최대 관람 기록을 경신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모터쇼는 KINTEX 제2전시장 개장, 14개국 384개 업체의 참여로 전시면적과 참가업체 수 역시 최대였다. 또 애프터마켓 특별관을 두어 용품과 정비기기 등 자동차 전시와 함께 모터쇼의 범위를 자동차 애프터마켓으로까지 확장시켜 자동차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성공적인 모터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세계 최초로 선보인 9대 차량을 비롯해, 45대의 신차를 공개했고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등 36대의 친환경 자동차와 미래형 자동차인 콘셉트카 15대가 전시돼 이목을 끌었다. 또한 고성능·고효율의 소형차가 강세를 보였으며 캠핑을 비롯한 레저용 차량에도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모터쇼는 규모뿐 아니라 내실 면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한국, 미국, 중국 등 9개국의 연사 19명을 참가한 ‘국제 ITS 세미나’가 개최돼, 새로운 개념의 지능형 자동차를 살펴보고 이동통신 단말기들이 지능화되면서 자동차 도로 관련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한 현 상황을 진단하는 등 최신 정보를 공유한 것.

6일과 7일에는 수입차 채용박람회가 열려 자동차 산업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젊은 재원들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39개 공식딜러사가 참여하고 2,00여 명이 지원했다.

이번 모터쇼는 자동차 신규 수요 창출은 물론이고 연관 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이다. 고용, 생산, 관광, 운송 등 모터쇼에서 파급되는 경제효과는 1조 원에 달했으며 41개국으로부터 해외바이어 1만4천311명이 방문해 14억3천850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달성했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2013 서울모터쇼는 양적인 면과 함께 질적인 면에서 더욱 발전한 최고의 모터쇼가 됐다”며 “앞으로 월드 프리미어급 신차와 콘셉트카가 많이 출품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자동차업계 CEO들이 참가하는 국제적 포럼 개최, 관람객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 내실을 다지는 데 힘써 10회째를 맞는 2015년에는 서울모터쇼가 명실공이 세계 4대 모터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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