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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러시아와 경제발전 경험 공유한다
박지우 기자|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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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러시아와 경제발전 경험 공유한다

기재부, KSP 추진해 우리 기업 진출 지원

기사입력 2013-04-24 15: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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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기획재정부는 중국과 러시아의 신흥시장을 개척하고 경제협력을 강화하고자 올해 이들 국가와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국과는 △지식재산권 남용 방지 △행정기관의 시장경쟁 저해 방지 △새로운 경제분석 기법 등 ‘공정거래 관련 정책경험 공유’를 주제로 KSP를 추진해 우리 기업들의 무역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008년부터 반독점법을 시행해 온 중국은 관련 제도와 절차가 명확하지 않아 우리 기업들의 공정거래 위반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상황이다.

기재부는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KSP 협력은 우리 기업의 예측가능성과 대응력을 높여 대(對)중국 무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러시아와는 연해주 지역의 투자유치 전략을 함께 연구하기로 했다. 유망 투자처임에도 발전이 더딘 연해주에 대해 러시아 측은 한국과의 KSP 협력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

기재부는 올해 연해주 지역의 KSP를 기반으로 향후 극동·시베리아까지 범위를 넓혀 우리 기업들의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중국 및 러시아와의 KSP는 양국 간 경제협력을 증진하는 차원에서 진행된다. 이에 따른 항공료와 체재비, 임차료, 현지전문가 비용 등은 상호 분담한다.

앞서 기재부는 중국·러시아·브라질 등 브릭스 국가, 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UAE 등 중동 자원부국, 멕시코·페루·볼리비아 등 중남미 국가, 루마니아·헝가리 등 동유럽 국가, 미얀마·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신흥경제국 등 총 35개국과 올해 KSP 지식공유 협력을 추진하기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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