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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터키시장 진출전략 설명회 개최
오장윤 기자|wkddbs9090@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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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터키시장 진출전략 설명회 개최

한·터키 FTA 발효 후, 우리나라 기업 터키시장개척 지원 위해 마련돼

기사입력 2013-05-06 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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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무역회관 51층 대강당에서 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터키시장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일 발효된 한·터키 FTA를 활용해 우리나라 기업들이 터키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권평오 무역투자실장은 “한·터키 FTA는 터키는 물론 인근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개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아울러 FTA를 잘 활용한다면 엔저 등 어려운 대외 여건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관계자는 터키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10대 유망품목을 설명하면서 한·터키 FTA는 일본, 중국 등 주요 경쟁국보다 앞서 발효된 만큼 터키시장 선점을 위한 마케팅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0대 유망품목으로는 TV 수신용 기기(즉시 철폐, 8%), 차량용 부품 및 부속품(즉시 또는 5년, 8%) 선박과 수송구조물(즉시, 1.7%), 광학/렌즈류(즉시, 8%), 스티렌/부다피엔(즉시, 6.5%), 라텍스/염화부틸고무(즉시, 5~8%), 철강(즉시, 2%), 합성 필라멘트사(즉시, 8%), 금속가공기계(즉시, 1.7~2.7%), 편물/니트류(즉시, 10%)다.

정부는 한·터키 FTA 효과를 제고하고 한국상품 붐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말에 대규모 ‘한국상품전’(국내기업 100여 개사) 및 ‘한·터키 FTA 설명회’를 이스탄불 현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터키 FTA 뿐만 아니라 이미 체결된 FTA를 중소기업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FTA 원산지 관리시스템 보급, 현장 컨설팅 강화, 실무인력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확대, 그리고 FTA를 활용한 수출마케팅 지원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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