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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1호 데쓰밸리 펀드 출시
권오황 기자|ohkwon@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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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1호 데쓰밸리 펀드 출시

우수 R&D 사업화 촉진 250억원 규모 전용 펀드

기사입력 2013-08-06 0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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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1호 데쓰밸리 펀드 출시
데쓰밸리 도식도


[산업일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은 지난 4월 공모에 들어갔던 ‘제1호 데쓰밸리 펀드’의 운용사를 선정, 5일부터 본격적으로 투자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데쓰밸리 (Death-Valley)란 초기 벤처기업들이 R&D에 성공해도 자금 부족 등으로 사업화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 고난의 시기라 해 붙여진 이름이다.

이번 운용사 공모에는 14개 기관이 응모해 기술평가 역량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아주아이비투자(주)가 선정됐다.

투자규모는 1개 기업당 약 10억 원 내외로 진행할 계획인 가운데 이번 펀드는 존속기간 8년〔투자기간 (3년)〕, 필요시 2년 이내 연장 가능하다.

운용사로 선정된 아주아이비투자(주)는 향후 투자 대상 선정시 담보가능 자산 등의 가치보다는 기술力 평가에 기반한 비즈니스 모델 등을 집중 검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 관점을 담보가치, 재무건전성 중심에서 ▲ 기술경쟁력, ▲ 비즈니스 모델 등으로 전환해 High Risk, High Return의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펀드는 데쓰밸리에 있는 기업군을 3가지로 분류해 초기 사업화 단계에 있는 기업군 (기술보완기업, 양산준비기업)에게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운용사는 ▲ 내부 운용인력 ▲ 사업화 전문회사 ▲ 출연연 등 외부 네트워크를 활용해 2년 내 산업부 R&D에 성공한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투자대상 기업을 발굴하게 된다.

한편 산업부는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성장기 기업에 집중투자하는 제2호 데쓰밸리펀드 (150억원 규모)도 내년 중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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