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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난 ‘마지막 고비’…예비력 382만㎾ ‘관심’ 예보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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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난 ‘마지막 고비’…예비력 382만㎾ ‘관심’ 예보

기사입력 2013-08-14 11: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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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12~13일 최악의 전력위기를 가까스로 넘겼지만 전력 수급상황이 14일에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피크시간대인 오후 2∼3시 절전규제, 산업체 조업조정 등 상시 수급대책 시행 후 기준으로 최대전력수요가 7412만㎾에 달하고 예비력이 382만㎾까지 떨어져 수급경보 3단계인 ‘관심’이 발령될 것으로 예보했다.

12∼13일 예보됐던 4단계 ‘경계’(200만∼300만㎾)에 비해 다소 완화된 것이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전력당국은 상황에 따라 기존 상시 대책 외에 전압 하향조정, 공공기관 비상발전기 가동 등 긴급 비상조치를 추가로 동원해 예비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방침이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전력사정이 전날보다 나은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수급이 불안한 만큼 국민들의 절전노력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복절인 15일과 휴일과 주말 사이에 낀 16일은 큰 어려움 없이 넘어가고 다음 주에는 폭염이 한풀 꺾이면서 수급 사정이 다소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 12일 재가동을 승인한 한울 원전4호기는 이날 새벽 4시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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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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