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프랑스 테티스는 내년 4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해양 재생에너지 관련 국제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테티스는 매년 개최해온 해양재생에너지 국제행사를 유럽 내 가장 유망한 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 셰르브르에서 내년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해양재생에너지 분야의 현황을 폭넓게 검토하고 그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회가 될 전망으로, 주요 관심주제는 수력, 조력(潮力), 연안에 고정 또는 부유 설비를 설치해 얻는 풍력, 파도의 힘을 이용한 기술이다.
프랑스 환경에너지부의 후원 아래 테티스가 주최해온 이 행사는 고객, 생산자, 학계 및 연구 인력 사이에 관계를 창출하고 강화함을 목표로 하며, 올해는 30명의 발표자와 170여 전시업체 및 2000 여명이 참가해 600여 건의 B2B 미팅이 이뤄졌다.
7월 10~11일 파페에테(Papeete, 남태평양에 있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수도)에서 세계 최초로 열리는 ‘테티스 파시픽(THETIS PACIFIC®)’은 폴리네시아와 모든 태평양지역에서 재생에너지를 증진함을 목표로 전시와 B2B미팅, 컨퍼런스 및 전문가들이 이끄는 워크숍들로 이뤄진다.
특히 워크숍을 통해 열대환경에서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고립되고 산재된 영토에 적합한 최신기술을 조명할 예정이다. 또한 이같은 최신기술의 사례로 해수를 이용한 공조(SWAC - Sea Water Air Conditioning) 기술에 대한 발표도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