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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실적 없는 농기계 5% 아닌 1% 수준 
권오황 기자|ohkwon@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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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실적 없는 농기계 5% 아닌 1% 수준 

기사입력 2013-10-31 1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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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31일 “전국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임대농기계 3만2000여대 중 임대실적이 없는 농기계는 1%인 400여대 수준”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29일 KBS 뉴스의 ‘잠자는 임대 농기계…수천억 예산 줄줄’ 제하 기사에서 “전국 임대농기계 중 전체의 5%가 임대실적이 전혀 없다”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춘천농업기술센터에서 가축사료용으로 볏짚을 감아주는 원형베일러가 1년째 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춘천 농업기술센터는 특이한 사례로 강원도에서 농기계임대사업이 아닌 자체사업으로 올해 조사료생산장비(원형베일러) 구입을 지원한 경우”라고 설명했다.

농기계 구입은 입찰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조달청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공개 입찰구매를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입찰가격 변동은 다수의 공급자가 최저가격을 제시하는 공개입찰구매제의 자연스러운 결과다.

또한, 농기계 구입결정도 시군의 관내 농업인에 대한 임대농기계 수요 조사 및 시·군 농기계임대사업심의위원회 심의 등 농업인의 수요를 적절히 반영해 이뤄지고 있다.

농식품부는 시군이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 가운데 일부 이용도가 낮은 농기계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전국적으로 교차이용이 가능한 농기계 수요조사를 실시, 시·군간 상호 교차이용(스와핑)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협의 농기계은행 농작업대행팀에 지자체 임대사업소의 이용도가 낮은 밭농사용 농기계를 장기임대해 밭농사 농작업 대행서비스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쟁입찰시 다수 농기계 구입에 따른 입찰단가 하락 등을 도모하기 위해 시도별 공동구매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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