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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센터, ‘K-뷰티 시대’ 열었다
나미진 기자|mijindam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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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센터, ‘K-뷰티 시대’ 열었다

총 917건 상담 2천522만달러 상담실적

기사입력 2013-11-20 0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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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센터, ‘K-뷰티 시대’ 열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8회 홍콩국제미용박람회’에서 바이어와 참가업체 관계자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산업일보]
경기도와 중기센터가 홍콩에서 열린 홍콩미용전에 도내 뷰티기업과 참가해 한국 뷰티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8회 홍콩국제미용박람회’(이하 홍콩미용전)에 도내 10개사의 참가를 지원해 총 917건의 상담과 2천522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대 화장품, 미용용품 박람회이자 세계 3대 미용박람회로 불리는 홍콩미용전에는 미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대만 등 총 43개국 2,168개사가 참가했으며, 세계 각국 55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석했다.

박람회 참가국들은 각국 미용 산업의 트렌드를 소개했으며, 경기도관에서는 (주)이엔에스코리아 등 10개사가 다시마팩, 네일패치, 막걸리팩, 천연유기농 화장품 등 독특하고 우수한 제품을 선보여 바이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오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이지코스텍은 바이오셀룰로오스 페이셜마스크, 핸드마스크, 골무형태의 네일마스크, 풋마스크, 아이패치 등 세분화된 부분패치를 홍보해 전시기간 동안 200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 프랑스 로레알과 헤어팩, 네일마스크 OEM공급에 대해 150만 달러의 초도발주를 시작으로, 연간 9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이 예상되고 있다.

차모스코스메틱 윤찬모 이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존 거래처에게 자사의 신제품을 소개함으로써 차기년도 수출물량을 확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한류의 영향으로 최근 한국 회장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뷰티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K-뷰티시대를 계속해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중기센터는 2014년도에도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전시회 공동관, 통상촉진단, G-FAIR 등 다양한 마케팅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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