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업계 최고 성능 듀얼 코어 MCU 발표
높은 계산 성능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
TI 코리아(대표이사 켄트 전)는 산업용 실시간 제어 분야의 신제품 C2000™ Delfino™ 32bit F2837xD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발표했다.
이 새로운 MCU는 듀얼 코어 C28x 프로세싱 기능과 듀얼 실시간 제어 액셀러레이터(CLA) 를 탑재하고 800MIPS의 부동 소수점 성능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개발자가 높은 수준의 계산 성능이 요구되는 제어 애플리케이션에서 낮은 대기시간의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고급형 서보 드라이브, 태양광 중앙 집중식 인버터, 산업용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와 같은 실시간 신호 분석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단일 MCU에 여러 개의 임베디드 프로세서를 통합함으로써 복잡성을 낮출 수 있다.
고객은 Delfino F2837xD MCU와 함께 칩에 내장된 강력한 아날로그 주변장치를 사용해 여러 개의 피드백 입력을 동시에 정밀하게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다. 4개의 독립적인 16bit 아날로그 디지털 컨버터(ADC)를 제공하는 F2837xD MCU는 여러 개의 아날로그 신호를 정밀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3상 모터 모니터링과 같은 솔루션을 위한 전반적인 시스템 처리능력을 확보할 수 있다.
개발자는 내장된 윈도우 콤퍼레이터를 사용해 모터를 안전하게 셧다운할 수 있어 중요한 전원 스테이지를 보호할 수 있으며, 시그마 델타 디모듈레이터는 절연 컨버터에 직접 인터페이싱할 수 있어 MCU에 잡음 내성을 제공한다.
Delfino F2837xD MCU는 C2000 MCU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이는 제품으로, 이 시리즈의 모든 MCU는 핀 및 소프트웨어 호환이 가능해 공장 자동화를 위한 서보 드라이브에서부터 엘리베이터 드라이버에 이르기까지 제품 라인의 서로 다른 성능 요건을 만족하는 다양한 성능 범위를 제공한다. Delfino F2837xD MCU 및 향후 단일 코어 파생 제품들은 제품 플랫폼 결정 방식이 바뀌는 경우에도 고객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