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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트랜스미션, 소방차량 시장서 선두자리 지속
조명의 기자|cho.me@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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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트랜스미션, 소방차량 시장서 선두자리 지속

Allison Continuous Power Technology 적용으로 기동성 확보

기사입력 2014-01-09 11: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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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트랜스미션, 소방차량 시장서 선두자리 지속
국내 소방차량에 장착된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3000시리즈 변속기


[산업일보]
앨리슨 트랜스미션이 국내 특수장비 차량의 전자동 변속기 시장에서 우위를 지속하고 있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이하 앨리슨)이 지난 2003년 국내 소방차량에 첫 전자동 변속기를 판매한 이래 지난10년 동안 1,000대 이상의 제품을 공급해왔으며, 종류도 소방차량의 엔진과 모델에 따라 2500, 3000, 3200, 4500 모델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특히 사고현장에 진입해야 하는 소방 업무의 특성상 소방차량의 기동성은 매우 중요한데, 이를 위해 기동성 확보를 위해 앨리슨은 Allison Continuous Power Technology™ 기술을 전자동 변속기에 접목시켰다. 이 기술은 가속 능력을 배가시켜 수동 및 반자동 변속기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가속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방차량은 변속을 위한 별도의 시간 낭비 없이 곧바로 사고 현장으로 최단 시간에 출동할 수 있다.

또한 앨리슨 제품은 인칭 컨트롤이 장착돼 있어 소방차량이 파워 단락 없이 현장에 신속히 접근하도록 지원할 뿐 아니라, 수동 및 반자동 변속기와 달리 유압식 동력인출장치(Power Take Off ; PTO)를 사용하고 있어 주행 중에도 중단 없이 지속적인 방사와 고가 사다리 사용이 가능하다.

서울의 모든 소방차량에 대한 장비 업무를 담당하는 권기백 주임은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는 중단 없이 연속적으로 방사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뛰어난 성능과 기동성을 갖춘 제품이어서 소방 및 구급 차량에 널리 쓰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별도의 불필요한 기어 변속이나 클러치 조작 없이, 운전자는 차량 운행에만 집중하면 돼 응급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대원들은 위급한 현장에 최단 시간으로 도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앨리슨은 소방방재청과 함께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차량에 대해 정비사 및 운전자를 대상으로 정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방차량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교육 프로그램을 전국 주요 도시 및 광역 단위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창욱 앨리슨 트랜스미션 코리아 지사장은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국내 소방 및 구급대원들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신속히 도착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성능의 전자동 변속기 공급을 더욱 확대해 시민들이 더욱 빠른 시간 내에 소방 및 구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앨리슨이 공급한 1,000대 이상의 전자동 변속기는 그동안 소방방재청이 공고했던 국내 전체 물량의 거의 대부분에 해당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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