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전기동은 7,150.50으로 개장해 최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다소 유입되며 반등시도에 나섰지만, 7200대를 돌파하는데에는 실패했다.
이후 미국 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화 강세에 장중 7,135.00까지 하락하며 지난 12월 11일이래 최저치를 기록하며 5일 연속 하락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지속되는 수급 불안 우려와 7100초반대의 기술적 지지선으로 인해 추가 하락은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다.
LME 전기동 재고는 2,825톤 줄어든 322,575톤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1월 8일이래 최저 수준이다. 이 가운데 약 60% 가량이 Cancelled Warrant(출하예정물량)으로 실제 접근 가능한 재고량은 128,650톤에 그치는 점이 최근 외부적인 악재에도 전기동의 가격 하락을 제한하고 있으며, Back-wardation 현상의 주요 원인이다.
전기동의 Cash-3M 스프레드는 지난 1월 21일 $64.5b까지 오른 후, 다소 조정을 받아 금일 39b를 기록했다. 한편, 2012년 칠레 광산 파업 등 악재에 $149b까지 오른바 있으며, 2008년 리먼사대 직전에는 약 $241b까지도 치솟은 바 있다.
이제 중국의 춘절 휴일과 미국의 FOMC 결과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장은 관망세가 더욱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 CNBC가 45명의 매니져, 애널리스트 등을 설문조사한 결과, 이들은 Fed가 지난 12월 수준인 100억달러의 테이퍼링을 시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메이저 시장참여자인 중국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연준이 시장의 예상을 깨는 움직임을 보인다면, 변동성이 크게 증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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