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난해 하반기 이후 수출이 부진했던 시스템반도체도 올 들어 처음으로 증가하는 등 4월 ICT수출이 전년 동월대비 4.5% 증가한 147.6억불을 기록했다.
신흥국 소비 부진, 환율 하락 등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중국(홍콩 포함)·미국·일본 등 주요 국가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폰, 메모리 반도체, D-TV 등 주요 품목 수출 상승세도 지속됐다.
최근 ICT 수출 호조 지속으로 4월 월별 기준 및 4월 누적 기준 수출은 각각 147.6억불, 559.1억불로 최대 실적을 기록, 4월 ICT수지는 74.9억불 흑자를 기록하여 국내산업 무역수지 흑자(44.6억불) 달성에 기여, 4월 ICT수입은 전년 동월대비 7.2% 증가한 72.7억불을 달성했다.
품목별로 반도체(29.6억불, 0.7%↑), 컴퓨터 및 주변기기(8.2억불, 8.7%↑), 디스플레이 패널(4.7억불, 2.4%↑) 등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접속부품(PCB 등, 4.1억불, △9.0%), D-TV(0.3억불, △0.1%) 등은 감소했다.
지역별로 일본(9.2억불, △15.4%), 미국(6.5억불, △5.0%), 중동(0.4억불, △14.9%)등으로부터 수입은 하락했지만 중국(홍콩 포함, 25.3억불, 9.1%↑), ASEAN(11.6억불, 13.2%↑), EU(5.2억불, 1.7%↑) 등의 수입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