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윤상직)는 올해 카이스트에서 시범 운영한 '아이디어 팩토리'를 전국 대학으로 확산을 추진해, 대학을 창조경제의 산실로 운영키로 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아이디어 팩토리'는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해 볼 수 있고, 확보된 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하거나, 학생 창업을 지원하는 3D 프린터 등의 설비가 구축된 기술창작 거래소라는 것.
이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2015년부터는 별도의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올 하반기에 4개 대학을 추가로 선정해 내년부터 지원하고, 오는17년까지 총 10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창조경제의 효과적 구현을 위해 인적자원의 집합체인 대학이 ‘사업화 지원기관’과 협업해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과제 기획 및 수행기관 선정과 더불어, '아이디어 팩토리'가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문인력 교육, 운영 매뉴얼 등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작업 공간·장비·교육·목업 제작 등을 지원하게 된다.
대학이 요청한 아이디어에 대해 '아이디어 고도화 컨설팅→시제품 제작→기술이전·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연 약 30억원 이상을 확보해 대학에 ‘아이디어 팩토리’ 구축 비용으로 1개 대학에 3년간 최대 15억원을 지원하고 매년 각 대학에 일정 바우처를 지급해, ‘사업화 지원기관’에게 사업화 컨설팅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