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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항공교통량 30만대 돌파 ‘역대 최대’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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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항공교통량 30만대 돌파 ‘역대 최대’

지난해 보다 5.8% 늘어…가장 붐볐던 시간대는 오전 10시

기사입력 2014-07-18 19: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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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항공교통량이 30만 1000대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약 5.8%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항공교통량은 항로관제소에서 우리나라 항공로를 운항한 항공기를 관제한 대수를 말한다.

우리나라 공항을 이용해 국제구간을 운항한 항공기는 17만 8000대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6.4% 늘었으며 국내구간은 10만 4000대로 4.3% 증가했다.

또 중국국적 항공기의 통과비행이 17% 늘어나 영공통과 외국 항공기도 1만 9000대로 9.2% 증가했다.

국제선이 가장 많은 인천공항이 14만 2000대로 4.8% 증가했으며 제주공항도 국내외 여행수요 증가로 7만대를 기록해 8.8%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김해공항의 경우 민항기 교통량은 2% 증가했으나 군용기 등의 교통량이 17% 이상 줄어 전체적으로는 2.1% 감소했다.

지난 상반기 중 우리나라 하늘이 가장 붐볐던 시간대는 오전 10시로 시간당 평균 138대가 운항했다. 인천공항의 경우 저녁 7시가 가장 붐비는 시간대로 평균 56대가 운항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10년간 상반기 항공교통량은 2005년 고유가사태와 2009년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한 일시적 감소를 제외하고 연평균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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