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올해 9월 글로벌 주재원 사관학교 출범
홍보영 기자|papersong@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올해 9월 글로벌 주재원 사관학교 출범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전문적인 주재원 양성교육 실시

기사입력 2014-07-29 15:47:27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코트라와 함께 오는 9월부터 중소·중견기업 해외 주재원 양성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주재원 사관학교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이는 지난 연말 대통령 주재 글로벌 중소기업 간담회시 간담회 참석 기업이 현장에서 직접 건의한 사항으로서, 중소기업의 현장 건의사항이 정책으로 실현된 대표적 사례로 평가할 수 있다.

박원우 주어림디지털 대표는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 시 주재관으로 보낼 전문 인력을 구하기 어렵다”는 애로사항을 언급하며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주재원 전문 인력 양성 사관학교를 만들어 달라”고 건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3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주재원 파견 현황과 주재원 교육수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5%가 주재원 파견 계획을 가지고 있으나 응답자의 20%만이 주재원 파견 전에 별도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다.

중소·중견기업들은 주재원 양성과정이 실시되는 경우 현지 바이어 발굴(25.4%), 인적네트워크 형성(23.8%), 현지 법률·세무·노무(11.0%) 역량 강화 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한, 기업들은 중국(22.7%), 베트남(5.0%), 인도(3.4%) 등을 교육대상국가로 선호하며, 1주 교육(28.3%), 2주 교육(24.5%), 4주 교육(21.4%) 등 4주 이내의 단기 교육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주재원 사관학교에서는 위와 같은 중소·중견기업의 의견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 실시되며, 세부 교육 프로그램별로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이 제공된다.

기존 해외진출 인력양성 과정들은 구직자들의 취업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으나, 글로벌 주재원 사관학교는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들을 교육대상으로 해 기업이 실제로 해외 주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력을 확보하도록 지원한다.

주재원 양성교육은 이문화 경영전략 수립, 현지인과의 소통방법, 현지 법률 및 제도 이해, 현지 노무·세무·금융 실무, 현지 근무 및 경영 사례 공유에 중점을 두어 운영된다.

기업들의 선호에 따라 중국, 베트남 및 기타 지역 파견 예정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기간별 맞춤형 교육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중소·중견기업의 다양한 교육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코트라, 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3개의 운영기관이 각각 차별화된 주재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우선 코트라가 운영하는 중기(中期) 주재원 양성과정은 중국,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중남미 등 5개 지역에 파견 예정인 중소·중견기업 재직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9월부터 교육이 시작될 예정이다.

기본 교육 과정은 3주 과정으로 운영되지만 장기간의 인력 공백을 감당하기 어려운 중소·중견기업들을 위해 2주 및 1주 과정도 운영된다.

코트라는 협약기업 모집을 거쳐 협약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과정별 수강신청을 받고, 이후 9월 1일에 과정을 개강한다.

무역협회는 중국 및 베트남 주재원 파견 예정자 105명을 대상으로 해외 파견 주재원 실무 교육 중심의 단기 주재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국에서 通하는 중국通 주재원 교육과정’, ‘신짜오 베트남! 베트남 주재원 교육과정’ 등 현지 시장진출 전략 수립, 현지 세무·회계·노무·금융 제도 이해, 진출 사례 분석을 위한 6회 이내의 단기 교육을 실시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국 주재원 파견 예정 중소·중견기업 임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주재원 역량강화 국내 합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중국 진출 기업 현지 관리자 50명을 대상으로 중국 총경리 역량강화 현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주재원 역량강화 국내 합숙교육과정은 중국 주재원 파견 예정자를 대상으로 중국 시장 이해 및 마케팅 전략 수립, 비즈니스 인맥 구축 노하우를 교육하는 4박 5일 합숙교육으로 진행된다.

중국 총경리 역량강화 현지 교육과정의 경우, 중국 진출 기업 현지 CEO 및 임원급 관리자를 대상으로 중국 경제 전망 및 중국 경영 전략 수립, 중국 정치 구조를 베이징, 상하이 등 현지에서 교육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금년 중 400명 이상의 중소·중견기업 해외 주재원을 양성하고, 글로벌 주재원 사관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확충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기업화에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