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최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원-위안화 직거래 활용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을 계기로 국내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설이 가시화 되면서 무역업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라고 무협은 설명했다.
원-위안화 직거래를 이용할 경우 환전 수수료 등 거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위안화 결제가 활성화될 경우 한-중간 거래에서 수출과 수입을 모두 하고 있는 우리 기업 또는 중국 기업은 수출로 획득한 위안화로 수입대금을 결제할 수 있어 환위험을 헷지하고 환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은행 및 우리은행의 외환전문가들이 원-위안화 직거래 정책, 한-중 통화스왑자금의 무역결제 활용 및 정책지원에 대해 소개하고, 직거래 관련 수출입 결제의 구체적인 실무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한국은행 김동휘 과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직거래시장이 활성화될 경우, 국내 은행간 외환시장에서의 거래 통화가 다양해지고, 거래량이 증가하게 돼 우리 외환․금융시장의 폭과 깊이가 제고될 것”이라 강조했다.
장호근 무협 해외마케팅지원본부장은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설로 우리 기업은 환리스크 방지, 거래비용 절감, 중국 자본시장 접근성 제고 등 여러 편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원-위안화 직거래, 환리스크 최소화
기사입력 2014-08-05 20:08:59
산업2부 천주희 기자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일대 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를 가지고 여러분 곁에 다가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