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시스트란 인터내셔널’, 일본 ‘NTT도코모’와 조인트벤처 설립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시스트란 인터내셔널’, 일본 ‘NTT도코모’와 조인트벤처 설립

도쿄올림픽 앞두고 번역 소프트웨어 개발 주력

기사입력 2014-09-29 14:20:43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우리나라의 번역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이 2020년에 열리는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일본 NTT도코모와 번역기술 향상을 위한 JV(Joint Venture) 설립에 대한 협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프랑스의 시스트란을 인수한 자동번역 솔루션 전문기업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은 29일, 일본 도쿄의 NTT 도코모 본사 사옥에서 협약을 맺고, 번역 소프트웨어 기술의 발전을 위해 ‘Mirai Translation’이라는 회사를 공동 설립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시스트란 그룹 회장은 영어로 된 자료를 자사 번역기를 통해 실시간 일본어로 번역하면서 기술을 설명했고, 세계 128개 언어의 번역을 지원하는 시스트란이 도코모, 퓨트렉과 함께 ‘소통의 혁명’을 이루자고 제안했다.

도코모 측은 “자동 통·번역 소프트웨어 업계 최대 기업인 시스트란과 자국 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NTT 도코모, 그리고 음성인식·번역 시스템에 있어 개발 경험이 풍부한 일본 퓨트렉이 합작회사를 설립함으로써, 고품질 자동 통·번역 기술·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일본어를 중심으로 한 언어장벽이 없는 세계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 회사 설립 초기에는 영어, 중국어, 한국어 및 유럽어가 중심이지만, 향후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의 동남아시아 언어도 그 대상으로 포함시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기계 번역 기술의 발전으로 스마트폰 전용 번역 어플 등을 통해 외국인과 간단한 커뮤니케이션 또는, 번역 소프트웨어에 의한 웹사이트나 비즈니스 문서 등에서 활용하는 간단하고 쉬운 번역이 가능해진 게 현실이다.

일본의 경우, 도쿄 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까지 외국인의 일본 방문, 일본인의 해외 방문과 일본 기업의 해외 전개가 한층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일상 회화뿐만이 아니라 계약서나 특허 문서와 같이 전문용어가 많은 문서의 번역 같은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사용되는 케이스가 다양해져, 다른 언어간 스트레스 없는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요구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스트란과 도코모 등 3사는 기술과 관리 인력을 각각 파견해 오는 10월, JV인 ‘Mirai Translation’ 를 출범시키고, 시스트란의 제품과 기술, 일본 총무성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계획을 추진하는 NICT의 다언어 번역엔진 및 NTT의 일본어 해석 처리 기술을 함께 이용함으로써, 세계 최고 레벨의 기계번역 정확도를 목표로 업무에 돌입한다.

시스트란의 김동필 부사장은 “일본이 2020년 도쿄 올림픽을 대비해 벌써부터 정부 차원에서 ‘언어장벽 없는 올림픽’ 개최에 초미의 관심을 갖고 투자하고 있다”면서, “이번 JV 설립을 통해서 일본 시장 진출과 함께, 도쿄올림픽보다 2년 앞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도 세계인의 언어 소통에 자유로운 올림픽이 되도록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