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수출유망 中企 27곳 선정
자금, 보증 등 86개 항목 우대지원
충북지역에서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27개 중소기업이 2014년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되어 수출지원기관의 집중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고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정화)은 밝혔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받은 기업은 지정일로부터 2년간 중소기업청, 방위사업청, 한국은행,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KOTRA, 한국무역협회, 신용보증기금, 한국수출입은행 등 23개 수출지원기관으로부터 자금 및 보증 우선지원, 무역금융 등 여신지원시 금리 및 수수료 우대, 수출보험료 할인 혜택, 해외마케팅 참여 우대 등 86개 항목에 대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FTA체결국 공동 전략품목(112개) 생산 업체나 FTA 발효지역 수출 전략품목(88개) 생산업체 등 수출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 지정했으며,최근 잇따라 발효된 FTA를 통한 수출시장 점유율 확대효과가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지방중기청은 농업회사법인 한백식품㈜, ㈜알이티 등 27개사에 대한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증 및 현판 수여식’을 지난 4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또한, 이날 수여식에는 최근 지속된 엔저현상으로 변화된 수출 시장에 기업들이 적극적 대처를 위한 대응전략특강 및 수출중소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해 중소기업 수출지원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수출유관기관과의 합동간담회도 같이 진행했다.
이정화 충북중기청장은 "지난 11월 한-중 FTA 협상타결을 선언함으로써 급성장하는 중국의 내수시장 선점을 통한 우리 경제의 미래성장동력 마련으로 중국시장 진출 확대 가능성을 확보했다"며 "앞으로 충북 지역 중소기업들이 수출성장과 새로운 해외시장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수출유관 기관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출유망중소기업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내년 4월중에 신청·접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