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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장건설 발표, 더욱 치열해지는 자동차산업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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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장건설 발표, 더욱 치열해지는 자동차산업

기사입력 2015-01-14 06: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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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장건설 발표, 더욱 치열해지는 자동차산업


[산업일보]
중국이 2013년 단일 국가 최초로 생산과 판매가 2000만 대를 돌파하며 세계 최대의 자동차시장으로 부상한데 이어 지난해 11월까지의 판매대수는 2108만 대를 기록하면서 동기대비 6.14%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2013년 자동차 생산국 중 중국만이 두자릿수 성장(13.8%)을 보여주었으며 전체 자동차 시장의 26.1%를 차지했다.

미국과 일본이 2위와 3위권으로 성장률은 각각 7.6%, 0.1%에 불과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中国汽车工业协会)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판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안정적 경향을 보였으며 공업경제효익종합지수의 경우 작년 동기대비 상승했다. 제품 생산지수 역시 성장률이 10%에 달했다.

1~11월 총 2143만 대가 생산됐으며 2107만 대가 판매돼 각각 동기대비 7.21%, 6.14% 뛰었다.

그 중 승용차가 1797만 대 생산, 1763만 대 판매돼 각각 동기대비 10.28%, 9.22%상승했으며 상용차는 345만 대 생산, 343만 대 판매돼 각각 동기대비 6.38%, 7.28% 올랐다.

올해 11월까지 승용차는 총 1763만 대가 판매됐으며 동기대비 9.22% 성장했다. 이 가운데 소형차의 판매량이 1111만 대로 동기대비 2.59% 상승, MPV의 판매량이 169만 대로 동기대비 48.70% 상승, SUV가 358만 대로 동기대비 34.13% 상승했다.

현재 중국에서 가장 좋은 실적을 거두는 자동차업체는 폴크스바겐으로 2013년 중국 내 300만 대 판매를 넘어섰다.

폴크스바겐은 2018년까지 400만 대 생산을 목표로 삼았으며 공장 부지를 북부 및 동부에서 남부 및 서부지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중국의 경제성장이 다소 주춤하더라도 여전히 6~7%대를 지켜나갈 것으로 예상 되므로 자동차 시장도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KOTRA 관계자는 "천 명당 자동차 보유량이 미국이 812대, 일본 589대, 한국 379대, 중국 90대 수준으로 중국의 자동차 보유량은 아직 낮은 수준으로 성장 여력이 존재한다"며 "국내 브랜드의 기술발전으로 인한 빠른 성장과 해외 브랜드의 생산거점 운영으로 인해 향후 중국시장에서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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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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